『후암교회-자유게시판 (go SGHUAMCH)』 1500번
제 목:[쩡희] 어제 교사 강습회에서...
올린이:j2012 (이정하 ) 00/01/18 09:59 읽음: 12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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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단하다..."
"정말... 언니 정말 신기하다~"
"저 사람들 무지 신실한가보다...~"
세희와 난 계속 눈이 뚱그래져라 군인들을 쳐다보면서
놀람을 금치 않을 수 없었다
한국 어린이 선교회관에서 하는 교사강습회에서
군복을 입은채로 손에는 성경과 강습회 책을쥐고
강의실을 오고가는 몇몇의 군바리들을 본 것이다..
세희와 난 첨엔 "저사람들은 휴가나와서 갈데도 없나?.."
생각했지만 볼수록 그 군바리들이 정말 멋져보였다..헤헤
지하철 속에서도 그 군인들을 보면서
'아.. 정말 저런 멋진 크리스챤의 남자를 만나야 하는데...'
(하하.. 전도사님과 세희는 이말 듣구 웃음~ 난 진지했는데..)
한주어머님이 옆에서 얘기하셨는데
일부러 세미나 같은거에 맞춰서 휴가를 나오는 군인들이 많다고 하셨다
오랜만에 강의 같은걸 열심히 들었더니
좀 피곤했지만 그군인들을 보면서
나두 부지런히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