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교회-자유게시판 (go SGHUAMCH)』 1188번
제 목:빈둥거리고난 후...
올린이:smile777(강윤화 ) 99/09/25 12:38 읽음: 10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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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학고 왜이리 힘든지... 생각보다 왜이리 할일이 어려운지....
이번 저의 추석의 목표는 빈둥거림이었습니다.
휴일 첫날...
먹고 자고, 자고 먹고.... 정말 이런게 행복이구나 했죠...
엄마 왈 " 할일이 없다는 것이 얼마나 비참한건데... 쯧쯧 철이 아직 없어...."
윤화 왈 " 아냐 엄마... 내 체질은 백조인것 같아 넘 행복혀~~"
휴일 둘째날....
역시 먹고 자고, 자고 먹고....
헉~~~ 체했어.... 갑자기 저녁 때 쯤 도서관이 그리워졌습니다.
그러나 울 학교 도서관은 전관 휴일이더군요....
오늘 아침은 비교적(?) 일찍 일어나서 해야 할일들을 뒤졌죠....
아뿔사~~! 이렇게 게으름을 피웠다니...
개학하교나서 정말 해야 할일을 하나도 안했더군요...
남은 휴일동안 밀린 일들을 해보렵니다.
문제는 그 놈의 잡생각~!
하나님~! 잡생각 좀 가져가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