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교회-자유게시판 (go SGHUAMCH)』 989번
제 목:버린다는 것이 .......
올린이:keity (이근태 ) 99/08/17 15:09 읽음: 7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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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 살면서 기대하는 것에 대해 실망할 때가 있습니다.저도 어느 한
에 대해 시람을 하게 되어서 힘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그때 한 친구가 저에게
이런 말을 하더군요."네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버린다면 더 편할텐데..."
어쩌면 아니 그말이 정답이었습니다.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제까지 사람을 의지한 것이었습니다.지금 제일 생각난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에게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라고 말했었던 그사람 정하누나
고맙습니다.이제서야 누나가 한 말의 뜻을 알았습니다.하지만 아직도 버린다는
것이 너무 힘들고 어렵기만 합니다.문영누나가 저에게 이런 말을 하더군요
"버린다는 것은 엄청 힘든 네 의지라고."
이 모든것이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한 훈련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열씨미 할
것입니다.제 주위에 고마운 분들만 계셔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제주도 가신 분들도 주고만 오는것이 아니라 한가지라도 버리고 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후~~~~오늘도 이 글을 올릴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이 글을 읽은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꽃을 드립니다.^^"
@~>--- 헤헤 다음에 뵙겠습니다.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