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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웅 1999.07.01 1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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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암교회-자유게시판 (go SGHUAMCH)』 755번
 제  목: 오랜만이다.                                               
 올린이:cw54    (정지웅  )    99/07/01 18:56    읽음: 11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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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혜누님의 작업실에 다녀온 아가입니다.

요즘 몸이 너무 힘들어요.
전에는 이런 일 없었는데...
낮과 밤이 바뀌었거던요.
전엔 잠 좀 많이 자거나 좀 적게 자거나 하면 금방 풀렸는데...
나이탓?!!

제가 좋아하는 선혜누님의 작업실에서 닭을 먹고,
블레이드를 보고,
메리에겐 뭔가...를 보고,
미명의 대화를 나누다...
아침에 왔습니다.
교회로 왔어요.
윤 전도사님께서 뭐 좀 도와달라하셔서...
조만간 교회게시판 어딘가에 교회구역별 가정분포현황이 붙을 것인데,
저의 손길이 듬북 담긴 것이란 걸 기억하시고,
조금 더 관심있게 봐주셔요.

선혜누나네는 봉기아저씨, 정현형, 석준, 근태 그리고
수현누나, 문영누나, 은경누나, 명주 이렇게 갔다왔고,
교회에는 문영누나, 은경누나, 명주 그리고
석준이와 제가 다녀왔습니다.
수현누나가 나중에 와주고....

어쨌든 요즘 몸이 너무 힘들어요.
많이 한가해진 것같아, 편하기도 하지만...
불안하기도 합니다.
나의 할 일을 못하고..
어서 깨어나야 겠죠!!
그래서 생활을 정리하고,
새벽기도도 나가고... 그럴 것이랍니다.

지금 생각, 생활 정리 전의 방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어서 끝내야지~

승배야!! whatever~ c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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