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교회-자유게시판 (go SGHUAMCH)』 737번
제 목:[손님] 긁적 긁적... 한쥬 & 윤화 ^^*
올린이:물빛5003(김정은 ) 99/06/27 21:21 읽음: 12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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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쥬야..
너의 스토커가 되어가나보다..^^;
너 있는데는 거의 다 들쑤시고 다니는구나.
날이 더워서 많이 지쳐있었는데..
너의 글을 읽고 문득 문득 힘이 나는 걸 느낀다.
주님이 함께 하시는 자는 역시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___^
그리고 이렇게 너의 뒤를 스멀스멀 밟다보니
많이 보고싶었던 윤화의 글도 읽게 되는구나.
윤화야..
잘 지냈어? ^^
힘닿는데까지 니 글 조회수 올려놨어..^^;
눈이 땡그랗고 피부가 유난히 하얗던
시끌시끌하게 떠드는거 좋아하고 피아노를 무척이나 잘 치던
너의 모습이 문득 떠올라 가슴이 훈훈해 지는구나..
보고싶다.. 히~
후암동의 그 거리들을 떠올리며
(주재근 베이커리가 젤 먼저 떠오르는군..^^;)
감사하는 마음으로 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