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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암교회-자유게시판 (go SGHUAMCH)』 361번
 제  목:  지웅군! 와타시와 혼또니 젠젠 와카리마센네..  T_T           
 올린이:efreeti (송준상  )    99/04/14 23:36    읽음: 21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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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윽.. 임마!! 진짜 모르게따.. 정말이지 출제자의 의도를 가늠해 볼 도리가 없단

말이다.. 허걱허걱...

음.. 그러지 말고 조금의 힌트를 주는 게 어떠냐.. 예를 들어 뭐 출제자의 의도 엿보

기 그런거 말야.. 핫핫핫...

아.. 그리고 니가 유석이 한테 물어본 그 꽃핀 장소는 아마 우리 학교가 아닐까 싶다.

우리 학교 그중에서도 법대 건물은 거의 환상이지.. 벗꽃으로 터널이 생겨..

그래서 법대 앞쪽을 벗꽃터널이라고 부르곤 한단다...

하핫.. 나도 오늘 점심에 짜장면 사먹으러 가면서 그곳으로 지나갔다...

퇴색한 법대 건물과  파아란 하늘 그리고 하늘을 가려 버릴 듯한 벗꽃들...

그 이상하리만치 자연스러운 그 어울림...

그 밑의 벗꽃그림자를 밟으며 걸어갔다... 하하하... 너무나 아름다워..

마음이 평안해 지고 그렇지..

허헛.. 그리고 지웅사마... 흠.. 역쒸.. 기짱으로서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군... 허헛.. 그래.. 아무리 유치하다고 할 지 몰라도..

그런 께임만큼 또 괜찮은 게 없지.. 우캬캬캬...

오늘 내가 얘기한 그 에푸엠의 추태또한 께임을 하다보니 무르익는 분위기 속에서

절로 나온 것이다... 허헛... 그래 우리 엠티 가서 함께 모여 밤을 불태우며

께임을 하잣!! 흠.. 사실 와타시와 아나타노 에푸에무오 미따이...

 ㅡ뜨억... 하지만.. 고뺵쩜푸는 정말이지 너무 시로..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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