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쓸 때가 가장 막막한데... 끝이 보이지 않는.. 첫 임용준비 할 때는 여러번 원서를 쓸 수 있는 취업준비가 시험보다 쉽다고 생각했어.. 또 막상 취업을 준비해보니(사기업, 사립학교 포함) 서류전형도 떨어지고..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도 모르겠고... 학교를 바꿀 수도 없고... 참.. 끝이 보이지 않고.. 막막하기만 하더라고... 자꾸 떨어지다보면 자신감도 상실되는 것 같고... 다시 임용을 두번째 준비할 때.. 이해가 되더라... 둘 다 어렵다고....
길희.. 참 멋져.. 지금 이 시간이 하나님이 준비시키시는 시간이라는거.. 나 역시도 잘 알고 있지만, 막상 손에 잡히지 않으면 초조해지고.. 그런데.. 잘 견디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앞으로 길희 인생에서 이런 감사가 넘치기를 축복할께 ~ ^^
누님 요즘 취업으로 힘들어 하시는것 같더군요......아닌가??? 할튼 전 취업에 대한 압박(?)이 아직은 멀게만 느껴져서 그게 어떤것인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요즘 누님의 상황을 보면서 내용은 잘 기억나질 않지만 '자신이 처한 상황이 정말 나쁠 지라도 그 상황 마저 하나님께서 택하신 가장 좋은 선택이다 ' 얼추 이런 내용의 설교 말씀이었던거같습니다. 누님 너무 힘들게 생각 마시고 안하시면 좋은거고 만약 힘들다는 생각이 들면 이렇게 생각을 해보세요. 누님이 이력서 넣은 9군데에서 모두 떨어졌을 지라도 그 모든것이 하나님께서 택해주신 최상의 선택을 하셨다는것을......... 뭐 누님도 격어 보셨겠지만 저도 대학 원서 썼을때 불안도 하고 이래 저래 힘들었는데 이 설교 말씀을 듣고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붙어도 떨어져도 모든것이 하나님께서 하신 최상의 선택이었다고..... 뭐 이런 진지한 글 저랑은 별로 어울리지는 않지만 예람에 Q.T보러 들렸다 한번 써봤습니다. 그럼 힘내시고 새벽기도 깨우는건 계속 될것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편 23:1-4)
첫 임용준비 할 때는 여러번 원서를 쓸 수 있는 취업준비가 시험보다 쉽다고 생각했어..
또 막상 취업을 준비해보니(사기업, 사립학교 포함) 서류전형도 떨어지고..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도 모르겠고... 학교를 바꿀 수도 없고... 참.. 끝이 보이지 않고.. 막막하기만 하더라고... 자꾸 떨어지다보면 자신감도 상실되는 것 같고...
다시 임용을 두번째 준비할 때..
이해가 되더라... 둘 다 어렵다고....
길희.. 참 멋져..
지금 이 시간이 하나님이 준비시키시는 시간이라는거.. 나 역시도 잘 알고 있지만, 막상 손에 잡히지 않으면 초조해지고.. 그런데..
잘 견디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앞으로 길희 인생에서 이런 감사가 넘치기를 축복할께 ~ ^^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