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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갈때 까지 갖구나 싶으면서 너무 좋은거 있죠?ㅋㅋㅋ

내 기준들이 무너지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지고 있어요ㅋㅋ

지금은 말씀도 많이 읽고 새벽기도도 하고 계속 예배를 붙잡는데...회사에 들어가면 정신없이 또 일상에 무너질까 두렵네요..ㅋㅋ

그래서 회사에 가서 하나님을 증거하고 전도 할 수 있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금 가는 학교, 회사, 모임가운데 항상 하나님을 증거하게 해 달라고 기도해요^6^
이력서 쓸 때가 가장 막막한데... 끝이 보이지 않는.. 
첫 임용준비 할 때는 여러번 원서를 쓸 수 있는 취업준비가 시험보다 쉽다고 생각했어..
또 막상 취업을 준비해보니(사기업, 사립학교 포함) 서류전형도 떨어지고..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도 모르겠고... 학교를 바꿀 수도 없고... 참.. 끝이 보이지 않고.. 막막하기만 하더라고... 자꾸 떨어지다보면 자신감도 상실되는 것 같고...
다시 임용을 두번째 준비할 때..
이해가 되더라... 둘 다 어렵다고....

길희.. 참 멋져..
지금 이 시간이 하나님이 준비시키시는 시간이라는거.. 나 역시도 잘 알고 있지만, 막상 손에 잡히지 않으면 초조해지고.. 그런데..
잘 견디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앞으로 길희 인생에서 이런 감사가 넘치기를 축복할께 ~ ^^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파이팅!!!
2009.03.27 08:39:51
돌아보면 기도로 준비하는 시간이 참 천국같았던거 같아.
나만의 광야에서 하나님 만나는 기분 ^^
파이팅! 곧 좋은 길 열어주실거야~
2009.03.27 09:20:26
오빠도 지겨울 정도로 쓰고 있단다
힘내자 ㅎㅎㅎ
2009.03.27 13:52:11
울 총무님도 홧팅!!! 잘 될꺼라 기대합니다아~~
2009.03.28 17:57:18
비록 지금보다 상황이 훨씬 좋았지만, 나도 대학 마지막 학기였던 2001년 가을 10월에서 11월에 걸쳐 한달동안 20개 정도 입사 원서를 냈었던 기억이 난다.... 어문학 전공이었어서 전공 제약에 걸리는 회사들이 어찌나 많았던지...

어쨌든, 다들 힘을 내자~!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6-7)

이 말씀을 항상 붙들고 살려고 하는데....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 말씀이 우리와 함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 ^
이 말씀 붙들고 다시 한번 화이팅!!!!
2009.03.27 15:28:40
누님 요즘 취업으로 힘들어 하시는것 같더군요......아닌가???
할튼 전 취업에 대한 압박(?)이 아직은 멀게만 느껴져서 그게 어떤것인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요즘 누님의 상황을 보면서 내용은 잘 기억나질 않지만
'자신이 처한 상황이 정말 나쁠 지라도 그 상황 마저 하나님께서 택하신 가장 좋은 선택이다 '
얼추 이런 내용의 설교 말씀이었던거같습니다.
누님 너무 힘들게 생각 마시고 안하시면 좋은거고 만약 힘들다는 생각이 들면 이렇게 생각을 해보세요.
누님이 이력서 넣은 9군데에서 모두 떨어졌을 지라도 그 모든것이 하나님께서 택해주신 최상의 선택을 하셨다는것을.........
뭐 누님도 격어 보셨겠지만 저도 대학 원서 썼을때 불안도 하고 이래 저래 힘들었는데 이 설교 말씀을 듣고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붙어도 떨어져도 모든것이 하나님께서 하신 최상의 선택이었다고.....
뭐 이런 진지한 글 저랑은 별로 어울리지는 않지만 예람에 Q.T보러 들렸다 한번 써봤습니다.
그럼 힘내시고 새벽기도 깨우는건 계속 될것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편 23:1-4)
2009.03.29 01:59:29
광민!!! 마치 그대 목소리가 들리는듯한.. ㅋㄷㅋㄷ
성경 통독 때는 길희랑 우리 지역주민.. 트리플 셋트로 좋았는데.. ㅎㅎ
요즘은 주일날 인사만 겨우하네.. 흑.. ㅠㅠ
조만간 다시 지역주민 뭉쳐보자.. 누님이 맛있는 밥 사줄께 ^^
2009.03.29 19:41:34
저야 언제든지 환영이죠
2009.03.30 00:3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