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부르지 않으셨더라면
주님이 부르지 않으셨더라면
저는 세상 가운데 부평초처럼 떠돌고 다니겠죠
주님이 부르지 않으셨더라면
저는 아침 안개처럼 부질없는 삶을 살겠죠
주님이 부르지 않으셨더라면
저는 허수아비처럼 참기쁨을 모른체 살겠죠
주님이 부르지 않으셨더라면
저는 악마처럼 죄의식을 모른체 살겠죠
주님이 부르지 않으셨더라면
저는 철면피한 치한처럼 감사를 모른체 살겠죠
주님이 부르지 않으셨더라면
저는 겸손함을 모르는 우상처럼 내자신을 믿고 살겠죠
주님이 부르지 않으셨더라면
저는 저의 삶의 주인이 주님인것을 모른체 살겠죠
주님이 부르지 않으셨더라면
저는 어디서 왔는지
왜 사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른체 살겠죠
사랑의 주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늘 고백하고
인자하시고 선하신 주님의 성품을 닮아 살아 가면서
세상가운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참으로 좋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cts 새벽기도편지 中 이갈렙 성도님이 올리신 기도입니다.
아마도..내 생각에..
외교관.. 또는 검사.. 또는 법관...
그러나.. 이 세상에서만 누릴 수 있는 것들....
이것을 주호는 너무도 잘 알기에....
지금 이 순간에도 주호는 주님의 부르심을
때로는 달갑게.. 때로는 감내하며.. 그 부르심에 응하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