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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구 2005.08.04 14: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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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부쩍 원하지 않는 아침에 일어나면 기분 찝찝한
꿈을 꾼다..
오늘도 역시 마음 한 구석이 무너지듯한 꿈을 꾸면서 잠에서 일어났다..
몸이 안 좋아서 그런가? 아님 내가 뭐 잘 못 해서 그런가....ㅡㅡ;;
얼마 안 있음 비젼 트립을 간다..
첨 가는 비젼트립..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왜 그곳에 가려고 하는지..
해외라서 가는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답답하다.. 기도회 모임도 잘 참석 안하구.. 왜 간다고 했을까?
그냥 같이 가는 청년부 식구들에게 미안 한 마음 뿐이다.
다 같이 기도 하는것도 좋지만 요즘 혼자 집에서 기도를 하고 싶다..그래서 기도 모임에 참석 하지 않는것 같다..
몇일 전 부터 기도하면서 성경 보면서 느낀점은 내가 지금은 아주 거대한 목적을 품고 가지는 못하지만.
그곳에가서 사역을 할때.. 내가 왜 이곳에 왔는지 이곳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하나님께서 알려주고 경험하게 해줄거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간다는 것이다...
몸이 아파서 힘들지라도 견더내고.. 이겨내고 내가 그곳에서 많은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
그곳에서 체험하길 원한다..
단 한명의 영혼이라도  하나님을 만난다면  그 영혼을 내가 본다면 정말이지 그곳에서 하나님을 내가 가진 정성 가진힘 온맘 다해 찬양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