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희 선교사 기도편지 (인도네시아 서부 깔리만탄) e-mail:gpokhan@hanmail.net, HP:62-813-4564-6853
좋으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리며 기도소식을 드립니다 요즘은 인니에서도 기후의 전환이 예전 같지 않다는 소리들을 종종
듣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3월말 (3월 22일-25일)은 이곳 서부깔리만탄에 있는 적도선에 해가 정곡으로 지나가는 시기 이여서 인지 폭염 특보까지 내렸고 이곳에 사시는 분들도 이상 기후라는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기도의 동역자님들의 기도의 지원으로 말미암아 변함없으신 주님의 사랑으로 이곳의 삶과 사역을 붙들어 주시고 지켜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기도의 동역자님들의 기도의 지원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 사진은 적도선에서 중력의 의해 세워지는 계란의 모습입니다 )
신학교 사역 이번 학기 강의도 여러분의 기도로 잘 마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지금은 8월에 졸업 예정자들이 논문작성에 몰두하고 있습니다.여러 과정들을 거쳐야만 완성되는 논문이기에 기도의 지원이 필요한 졸업예정자들 입니다.지난 3월 첫번째 관문으로 논문 적성시험(COMPREHENSIVE)을 보았습니다.교수진들의 질문에 준비한 대답도 긴장된 탓에 백분 발휘를 못하는 그런 과정들을 거쳐야만 합니다. 11명이 준비하고 있습니다.저들을 위해서도 중보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요즘 신학교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새로 교체한 새 학장님과 함께 모든 부서들의 과 담당자들도 바뀌게 되어 매우 어수선한 분위기 가운데 있습니다만 그러나 더 발전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이며 새로운 각오들이 보이는 듯도 합니다. 교수진과스탶 그리고 신학생들도 더욱 기도하며 이 변화의 시기를 통하여서 양적, 질적으로 더 많은 발전과 변화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이 신학교를 지금 이 시간까지 이끌어 오신 분이 하나님 이심을 믿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믿음에 더욱 견고히 서서 이 변화에 시기를 통하여 이 신학교 위에 역사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우리 모두가 다시 한 번 목도할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위해서 기도하여 주십시오.
유치원 사역 저희 솔라그라시아 유치원은 잠언 1장 7절을 모토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주일학교와 같은 형태로 하루의 교육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매일 찬송과 성경이야기 그리고 기도를 쉬지 않는 이 교육장의 모습을 보면 이 사역이 얼마나 중요하고 귀한 사역인가를 새삼 깨닫게 되곤 합니다.특히 일년에 두 번있는 2박3일에 성경학교는 원아들에게 기독교 신앙을 더 집중적으로 전 할수 있는 기회가 되는 매우 귀한 계절학교로 평가하고 있습니다.이번 부활절 시기에도 이 성경학교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준비하는 교사들과 참석하는 원아들에게 주님의 충만한 은혜가 넘치는 계절학교가 되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또한 이번학기의 사역도 얼마남지 아니하였고 지금부터 신입 원아들의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새학기에는 3-4세 영아반인 플레이그룹 원아들이 많이 지원을 해서 교실문제에 어려움이 있을것같습니다.저희 유치원의 교실 재건축들이 속히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기숙사 사역
요즘 인니에는 초등, 중등, 고등학교들의 수능시험 기간이기도 합니다 고등학교의 수능시험은 이번주로마쳤습니다. 저희 기숙사에도 1명의 고교생이 이 수능시험을 보았습니다 “수기얀티” 입니다. “수기얀티”는 운동을 매우 잘하고 (특히 배구) 또 재능도 있습니다. 온 기숙사 식구들이 대학교는 체육과로 선택하고 재능을 살리기를 독려하고 있습니다만 본인은 매우 망설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이곳 인니의 교육적 상황이 아직은 편파적인 안목이 있어서 집안에서 별로 반갑지 않게 여길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기얀티”가 자신의 장래학업을 위해서 지혜로운 결정을 할 수있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사진 오른쪽으로 부터 세 번째 소녀가 수기얀티 입니다)
현지 선교회 강의 사역 (WPTC) 일 년에 두 번 현지선교회 (WORLD PARTNERS) 선교사 후보생들에게 선교사 준비를 위한 실제적 조언을 위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텀에는 “ 선교 현지에서 승리하는 삶 “ 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했습니다 많은 부분의 시간을 선배선교사로서 살아온 시간들에 대한 경험과 체험을 간증하는 시간이 되었지만 큰 호응을 받는 시간이 되었고 그리고 도전과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텀에도훈련받은 모든 훈련생들이 파송을 벋기까지 준비를 잘 하여서 세계선교를 위한 한 사람의 귀한 선교사로 파송받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올 해 사순절 기간도 다음주로 끝나고 부활절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도의 동역자님께 사순절의 기간의 귀한 묵상의 시간들을 통하여서
더욱 크신 부활의 소망과 기쁨의 부활절을 맞이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