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하나님은 당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신다.

믿음이 커지면 하나님의 사랑도 커질 줄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다.

묵상이 깊어지면 하나님의 사랑도 더 깊어질 줄 생각한다면 그 또한 오해다.

하나님의 사랑을 인간의 사랑과 혼동하지 말라.

잘할때는 후해졌다 실수하면 줄어드는 것이 사람의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당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신다.




하나님의 사랑은 끝없는 사랑이다. 영원히 우리가 그분을 상대하지 않아도.

무시해도. 퇴짜를 놓아도. 멸시해도. 불순종해도.

그분은 변하시지 않는다.

우리의 악이 그분의 사랑을 줄어들게 할 수 없다.

우리의 선이 그분의 사랑을 더 커지게 할 수도 없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매하다고 잃는것도 아니요

하나님은 우리가 실패한다고 덜 사랑하시고 성공한다고 더 사랑하시지 않는다.

하나님의 사랑은 끝없는 사랑이다.




하나님은 당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신다.
그러나 그대로 두시지는 않는다.
하나님은 당신이 예수님처럼 되기 원하신다.




하루는 딸아이가 모래밭에서 놀고 있는데 아이스크림 장수가 왔다.

하나 사서 주려고 돌아서니 딸의 입속이 온통 모래였다.

내가맛있는걸 넣어주려던 곳에 딸아이는 흙을 잔뜩 넣었던 것이다.

입속에 흙을 넣은 딸아이를 나는 사랑했을까? 두말하면 잔소리다.

입속에 흙이 있다고 내 딸의 자격에 미달했을까? 말도안된다.

입속에 흙을 물고 있도록 계속 그래도 두었을까? 천만의 말씀.

나는 딸을 있는 그대로 사랑했다.

그러나 그대로 둘 수는 업었다.

음료수대로 안고 가 입을 씻어 주었다. 왜?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도 우리에게 똑같이 하신다.

그분은 우리를 샘으로 안고 가신다.

"얘야 흙을 뱉어라" 우리아버지는 타이르신다.

"나한테 더 좋은 게 있단다." 그렇게 그분은 우리의 오물을 씻어 주신다.

부도덕, 부정직, 편견, 원한, 탐욕을. 우리는 씻는게 즐겁지 않다.

심지어 어떤 때는 아이스크림 대신 흙을 택하기도 한다.

"내가 먹고 싶으면 흙도 먹을수 있어!"

입을 내밀며 큰소리 친다.

맞는 말이다. 우린 그럴수 있다.

그러나 흙을 먹으면 우리만 손해다.

하나님은 더 좋은 것을 들고 계신다.

그분은 우리가 예수님처럼 되기 원하신다.

기쁜 소식 아닌가?

당신의 현 성격은 영영 굳어진게 아니다.

불평불만은 당신의 운명이 아니다. 당신은 새로 빚어질 수 있다.

평생을 허구한 날 걱정만하며 살았다 해도 남은 인생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날때부터 고집쟁이였다면? 고집쟁이로 죽을 필요는 없다.

사람은 변화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우리는 어디서 배운 것일까?

"걱정많은건 내 천성이야.""난 평생 비관만 하며 살거야. 그게나야."

"나는 성질이 못됐어. 그런행동은 나도 어쩔수 없어."이런말은 다 어디서 온것일까?

도대체 누가 그러던가? 자신의 몸에 대해서도 똑같이 말할 참인가?

"부러진 다리는 내 본연의 모습이야. 그냥 놔두는 수밖에 없어."말도 안된다.

우리는 몸에 고장이 생기면 도움을 구한다. 마음에도 똑같아야 되지 않는가?

비뚤어진 태도에 대해서도 도움을 구한다.

마음에도 똑같아야 되지 않는가? 이기적인 언사에는 치료를 청할 수 없단 말인가?

아니다. 가능한 일이다. 예수님은 우리 마음을 바꿔주실 수 있다.

그분은 우리가 그분의 마음을 품기 원하신다.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을 상상할 수 있을까?



▒▒▒▒▒▒▒▒▒▒▒▒▒▒▒▒▒▒▒▒▒▒▒▒▒▒▒▒▒▒▒▒▒▒▒▒▒▒▒▒▒▒▒▒
>>junghye's ment...

예수님처럼되기...
예수님처럼 된다면 그렇게 큰 은혜가 어디있을까?
머리로는 알면서 실천하지 못하는 삶.
좋은것인줄 알고있으면서 막상내맘에 깊게 받아들이지 않는..
그래서 더 어려운건가보다.
그래서 기도하고 성경읽어야 되는건가보다.
예수님처럼 되기.. 힘들다.
하나님은 당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신다.
그러나 그대로 두시지는 않는다.
하나님은 당신이 예수님처럼 되기 원하신다.

아멘!!!

정혜랑 기한이 둘 다 예수님처럼 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God's grace be with you!!
2004.09.18 02:42:18
삭제하시겠습니까?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