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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미 2004.04.07 16: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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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새벽기도에 가겠다구 다짐했었는데..
미루고미루다 결국 고난주간이 되어서야..새벽기도를 가게 되네요..
참 좋습니다. 조금은 일찍 일어나서..
어두운 골목을 뚫고 교회까지 가는 건 좀 무섭지만..
그래두 그곳에 가서 기도하고 또 많은 청년들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순간의 결심과 순간의 마음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깨어 기도하는 모든 청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는 새벽기도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저희 순에 잘 나오지 않는 한 자매를 만났습니다.
아는 척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붙잡고 이번주에는 꼭 나오라구 다짐을 받았습니다.
꼭 나왔으면 좋겠는데...더 많이 기도해야겠습니다.

눈을 열고 귀를 열고 입을 열어 하나님 말씀을 보고 듣고 전하는 저와 모든 청년들이 되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