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군선교를 갔다..............
너무나 나 혼자 들뜬 마음이었나보다..
가기 전부터 너무 아쉬웠다.. 선교 무용이 취소되고.. 이렇고 저렇게 하다보니..
늦어지고.........
혼자 너무 조급해서.. 성질이 넘 많이 났었구.. 분을 이기지..
못하고... 내 입에선 자꾸 사탄의 말이 나왔다...~~
글쎄.. 출발하기 전까지..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너무 분을 낸것 같았다..
가기전에 30분정도 혼자 따로 기도까지 해놓고는.......
참 나란 이간이 이렇게 나약한 존재인가???
별 볼일 없는 인간이라구 생각했다..........
그리고 아까 황집사님 앞에서 좀 경솔히 행동했는데......... 집사님 죄송합니다...~~~ㅡ.ㅡ;;
글쎄.......... 성격이 좀 다혈질인가??
그래도 부대에 도착해서.. 우리가 준비한 찬양 워십 수화 찬양.... 넘 좋았습니다...
힘이 들긴 했지만.............
거기가서 힘써준 모든 형제 자매님....... 목사님.. 황집사님........ 우리 회장님..찬양인도자 진주..
이름을 하나 하나 다 쓰고 싶지만.. 좀 많은 듯...ㅡ.ㅡ;
아 맞다.. 우리 고등부.... 아라.. 현숙.. 은희.. 은혜.. 수영..
넘 감사하구........ 다들 사랑합니다..
음.. 글구 정말 죄송합니다..~~
다들 피곤하실텐데... 편안히 좋은 기분좋은 밤 보내세요...^^
새벽에 교회에서 봅시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