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나도 정신이 드네...
청년부 수련회에 함께 한 형제, 자매들과 비록 이런 저런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한 형제, 자매들을 사랑합니다.
수련회를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우리도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우리가 느헤미야처럼 기도하고, 준비되어 있으면....
주님은 우리를 사용하셔서 청년부의 부흥을 이루게 하실 것입니다.
합께 하지 못하신 분들은 다음에 꼭 함께 합시다.
미리미리 준비해서 시간을 맞추도록 합시다.
저도 벌써부터 여름 수련회가 기대가 되네요...
청년1,2부가 합쳐지면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우선 수련회 준비하느라 수고한 임원들. 특히 윤구르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네...
윤구르 회장 수고 많았어....
그리고 부회장 오은영, 늦게라도 참석한 총무 임석훤, 저녁마다 고생한 김선영, 회계와 간식을 챙기던 ,
임원들의 수고가 있었기에 수련회가 은혜로울 수 있었어....
그리고, 찬양팀...
찬양팀 리더 김진주, 힘의 드러머 유재민, 외인부대 베이스 주자 이상호, 피아니스트 조명훈과 송종현, 코러스 자매 신하나와 김아름, 이수연, 늦게라도 기쁘게 달려온 김원경, 백싱어 이주호, 김현철...
혹시 빠진 사람 없나?...
하여튼 찬양팀 모두 수고했어...
조장으로 섬겨준 원서희, 김경일, 이승호 당신들이 있어서 수련회는 행복했다....
그리고 일일이 이름을 열거하지 못하지만 형제, 자매들...
특히 1년차들도 함께 아무런 불평없이 참석해 줘서 고맙고...
여러분이 받은 은혜를 이제는 교회 청년부 공동체에서 마음껏 발산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은혜가 함께 하지 못한 여러 형제, 자매들에게도 미치기를 원합니다.
앞으로 아름답게 만들어진 멋진 청년부를 기대합니다.
여러분의 동역자 안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