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대천 갔다왔어여... 제게 있어서 첫 여행이 아닌가 싶더군여..
보통 학교 mt나 교회 수련회가 전부였는뎅...
친구와 이렇게 여행을 떠나긴 처음이네여.
어제 아침 7시에 출발했는데 뭔놈의 휴가 차량이 그리도 많던지... 대천에 도착하니까 4시더군여.
그래도 바다라고 수영도 하고, 물놀이도 하고.. 바나나 보트도 타고.. 밤엔 불꽃놀이도 하궁..
유원지서 디스코팡팡인가도 타고...
물 빠진 바다에 들어가서 이름도 써보고... 자리 펴놓고 누워서 밤하늘도 구경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당.
글구 밤 11시에 출발해서 서울에 도착하니 새벽 3시더군요.. 친구 데려다 주고 집에 오니..
3시 30분.. 글구 지금은 4시... 아궁 피곤하네여...
1박 2일 코스였음 더욱 좋았겠지만 그래동 일케 하루일정도 좋더군여.. 지겹지도 않궁..
아쉬움도 많이 남았지만 담 기회에 더 잼있게 놀면 되겠져..
제 휴가는 이걸로 끝일 것 같네여.. 물론 집에만 있는 백수기는 하지만...
ㅋㅋㅋ... 주일날 뵈여..
p.s 스타 모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