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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주가 또 시작되는구나.. 휴가를 나온지 벌써 1주일이 지났네...

예전과 같은 휴가의 큰 기쁨은 없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시간가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다..

예전엔 하루가 갈때마다 "복귀 몇일 남았네.."하고 한숨을 내쉬었는데 이젠 그러지는 않는군..

정말 힘들다... 어떻게 믿음과 신뢰.. 사랑을 줘야할까...

이게 요새 내게 있어서 가장 큰 고민거리이다.

4개월밖에 안남은 시간.. 정말 최선을 다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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