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회에서 찬양드릴때 승환이가 꺼낸 전쟁이야기를 듣다가 이래 저래 궁금한 점이 많이
생겨서 생각좀 했는데..... 오래전에 누가 준 책이 한권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 혼자 보긴 아까워서
제가 시간이 나면 글 하나씩 올릴라구요..... 군대 가기 전까지 몇번까지 올릴수 있을까 고민이네여
책 제목은 "미지근한 그리스도인의 77가지 습관"
습관 1 : 이중적인 삶을 살라
정말로 미지근한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삶을 세속적인 부분과 영적인 부분으로 나눈다. 영성이란 어느
특정한 날, 특정한 시간에 특별한 이유를 가지고 행하는 그 무엇이라고 생각한다. 나머지 시간은 그
'영적인' 영역으로부터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는다. 이러한 생활 방식은 철저하게 이중적인 태도를 지녀야 가능하다. 따라서 교회와 예배, 성경공부와 종교적인 활동은 그 자체로 영적이라고 여기도록 노력해야만 한다. 반면에 그 외의 모든것들은 세속적이라고 여겨야 한다.
당신을 미지근한 삶으로 인도해 주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말라. 직장에서 신앙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든지, 다른 종교적 행위 외에 때때로 성경을 읽는다든지, 성경 구절을 암송한다든지 혹은 당신이 세속이라고 구분지어 놓은 곳에서 사는 동안에 영적인 주제에 대해 생각한다든지 하면, 미지근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몇몇 사람들을 자동차에 태우고 가면서 태양이 솟아오르는 장관을 보게 될 경우, 창조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 하려는 충동을 억제하려고 애쓰라. 특히 차 안에 진화론을 믿는 사람이 있다면 더욱이 그렇게 하라. 영적인 것과 세속적인 것으로 철저하게 분리된 삶을 절대 타협해서는 안된다.
아주 큰일을 당했을때, 즉 임금 인상 문제라든지 관계상의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그것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아주 좋다. 물론 소리 안 나게 기도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당신은 스스로를 전능자에게 의탁하고 있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그러나 작은 일들을 그 분께로 들고 가려는 충동은 던저 버려야 한다. 그것은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세속의 일들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다가는 하나님이 삶의 모든 국면에 관심을 가지신다는 믿음을 갖게 될 것이다. 미지근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삶의 모든 영역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구석으로 몰아 놓아야 한다. 당신의 삶은 하나님께 모드 드릴 만큼 온전한 것이 아니며, 당신이 통제해야 할 부분들이 따로 있음을 기억하라.
피해야 할 성경 말씀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르르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