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lub.ywamkorea.org/dankookywam/pds/172/1/5972/012%BC%BA%C0%CF%BC%D6%B7%CE2.jpg)
문영누나....
"누나~ 사진 찍게 얼굴 내밀어봐~"
"어머~어머~ 머야? 나 민망한데..."
"웃어봐라~"
"나 잘 못웃는단 말야~"
문영누나... 부끄러워 하면서... 사진은 젤루 마니 찍은거 같다...
오랜만에 드럼친다며 잘 못칠거 같다고 그러더만....
기도회 시간에 에매모호한 분위기에 .... (연습을 못해서 은영누나와 문영누나와 난 헤맸다..^^;)
난 아래서 기타치다가 누난 드럼치다가 서로 보면서... 웃구 말야~ㅋㅋ
누난 웃는게 이쁘단 말야~ㅋㅋ
현철이....
6:59:59 성가대 쪽 문이 슬며시 열린다....
7:00:00 두둥~ 현철이 등장!!!
오~ 역시 현철인 칼이란 말야....
현철이 오자마자 하는 첫마디....
"승환아~ 아직 아무두 안왔어?"
ㅋㅋ 내심 늦었을까봐 불안했나? 아직 두툼돌 분위기를 모르나 보다~ㅋㅋ
그래도 그 날은 다들 일찍 왔다... (못오는 사람, 늦게 온다고 한 사람 빼고...)
현철이 사진찍어주는데... 또 나한테 한마디..
"승환아~ 이거 한장만 뽑아 줄수 없어?"
"이...이거... 디카라서... 인터넷에만 올릴건데....ㅡ,.ㅡ;"
암튼 성실한 현철이... 열씨미 해보자~^^
은영누나......
인도여인... 오자마자... 주집사님과의 대화...
"오~~(주집사님 특유의 감탄사!!) 은영니 왔구나~ 인도 여인 돼서 왔네..."
"네~!! 반갑습니다~ 집사님!!"
평범헌 대화처럼 보일 지 모르겠는데...
은영누나의 인도여인들의 특유의 춤을 추는 모습을 연상하면 절대 평범하지가 않다..
누나의 그 요염한 몸짓은 잊지 못할 것이다...ㅋㅋ
암튼 은영누난 아직 교회 적응 못해서....
화장실 가는데도 애를 먹었다...
"깜깜한데 불 어디서 켜는거야?"
"그냥 걸어가면 저절로 켜져!!"
"(문앞에서 서성이면서..)안켜지는데? ㅡ,.ㅡ;"
"으이그... 거기 있으면 불이 켜지냐?ㅋㅋ 더 가야지.. 화장실 가치 가줄게~^^;"
"(저절로 켜지는 불을 보며)우와~ 디게 조타~^^"
그리고 오케스트라 석에 가는 길도 알려줬다...
담에 교회 지리 공부 해줘야겠다~ㅋㅋ
누나 와서 반가워~ 건반 쫌 버벅거리긴 했지만...(인도에서 피아노를 딱 한번 쳐봤댔다..)
열씨미 하자~ㅋㅋ
나?
며칠 전부터 울 아빠 디카에 빠져버렸다...
무작정 찍어데구... 어제두 뛰어댕기면서.. 사람들 찍어내느라..(봉기아저씨보다 더 뛰었을걸~?)
아쉬웠던 거는... 두툼돌 첫 날 안온 사람들이 많았던 거다~ㅡ,.ㅡ;
주일엔 다 볼 수 있겠져? ㅎㅎ
앞으로 모두 다 나와서 북적 거리는 두툼돌이 됐음 좋겠다~^^*
주집사님!!
우리의 호프~ㅋㅋ 역시나 어제도 제일 열씨미 섬겨주셨다...
일찍오셔서... 먼저 정리 다 해주시구...
모두 다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기도 열씨미 하시는 집사님 모습 보기 너무 조아여~^^*
![](http://club.ywamkorea.org/dankookywam/pds/172/1/5967/043%B9%CE%BC%B1%BC%D6%B7%CE.jpg)
봉기아저씨...
나도 일찍 온건데... 더 일찍 오셔서... 악보 정리하고 계셨다...
정말 부지런하시다...
근데 단점이 있다면... 쓸데없는 곳을 돌아다니시는 모습을 마니 본다...
그냥 생각 안하시고 무작정 일을 하신다...
그래면 일이 더 잘되시나 보다...^^;
아저씨~ 수고하셨어여~^^
근데 목사님기도회 콘티 악보는 왜 안챙겨주셨는지....
다들 버벅거렸자나여~ ㅡ,.ㅡ;
정갑호 전도사님...
쫌 늦으셨지만.. 신분차이로 용서해드렸다... 전도사님이자나여~ㅋㅋ
근데... 시스템 엉망이고 소리가 안나오자... 처음 하신 한마디...
"아~ 찌게 다 식는데... ㅡ.ㅜ"
밥먹기를 조아하는 두툼돌 식구들의 마음을 벌써 이해하신건지...
적응력이 뛰어나신건지...
아님 식은 찌게의 아픔을 알고 계신건지...
암튼 전도사님 재밌으신 분이다....ㅋㅋ
사진찍기 싫어하셔서... 문앞에 숨어서 기다리다가 찍은거다~^^;;
수현누나~
왜 늦게 왔어여?
기도회 시간 맞춰서 온다고 그랬다던 수현누나.....
나 혼자 한편으로 생각하길... 수현누나 첫날부터 싱어 못서겠네....^^;
역시나 나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ㅎㅎ
하지만... 기도회 끝나구... 지쳐있는 나한테...
"기도회 힘들었지? ^^"
하는 말은... 정말 기분조았다.... 수현누나 봐서 반가웠다...^^
진주!
역시 너의 기도빨(?)은 대단혀~
난 기도회 중간에 손강도사님이 너에게 머라 요구한 얘기를 엿듣고 말았지....
"진주야~ 통성기도할 때 크게 소리내라~"
정말 너의 기도는 다른사람에게까지 은혜로운 영향력을 흘려보낸단 말야~^^
기도회 끝나구서도 혼자 더 기도하는 모습...
사진에 담을려다가.... 방해될까봐 말았는데... (정말 찍고 싶었어~ㅋㅋ)
앞으로 기도 마니 하구 열씨미 하자~^^
민선누나....
어제 교회 가기전에 누나한테 전화와서....
"누나~ 오늘 두툼돌 정말 오는거에여?" (주집사님이 올려놓은 명단에 민선누나 이름이 있길래...)
"두툼돌? 왜? 아~ 오호호호호(민선누나 특유의 웃음!!)"
"안와여?"
"몰라~^^;"
기도회 시작할때 뒷자리에 혼자 앉아있는 민선누나를 봤다...
같이 두툼돌 못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민선누나 기도하는 모습 보니깐 조았다~^^
![](http://club.ywamkorea.org/dankookywam/pds/172/1/5962/011%BC%BA%C0%CF%BC%D6%B7%CE.jpg)
마이크 테스트 하며 찍었구...
주집사님은 제일 바쁘게 뛰어다니구 계셨다...
사진이 흘들리게 나올 정도루 빠르게...^^;;
다른 사람들두 즐거운 얼굴 들이었다~^^*
![](http://club.ywamkorea.org/dankookywam/pds/172/1/5957/022%B0%E8%B4%DC%BF%A1%BC%AD%C0%FC%B5%B5%BB%E7%B4%D4.jpg)
적응이 잘 안된건지...
너무나도 난잡한게 적응이 잘되는건지.....
예배시작 몇분 안남았는데도....
우리의 짐들은 난잡하게 널려있다...
짐뿐만 아니라 우리들도 난잡하게 돌아뎅기구 있었다...
멀티탭이 나갔다느니...
소리가 안나온다느니..
밥은 먹구하라지....
악보두 다 정리 안됐지....
그 와중에두... 사진찍기 여념이 없는 난... 도대체 먼지...^^;;
그래도..........
예배시작하기전...
짐 싹 다 정리하고...
우리들 모두 마음도 정리했다....^^*
![](http://club.ywamkorea.org/dankookywam/pds/172/1/5952/027%C7%C7%BE%C6%B3%EB%C4%A1%B4%C2%C0%BA%BF%B5.jpg)
너무나 오랜만에 해서 그랬나?
마이크랑 악기랑 시스템 셋팅 다 했는데...
소리가 안나온다니~!!!
그래두 밥먹으러 가야지...ㅋㅋ
은영누나가 울교회 길을 잘 몰라서...(은영누나 인도에서 온지 며칠 안됐자나여~ㅋㅋ)
화장실두 가르쳐주구...
여기저기 돌아나니면서...
봉기아저씨는 악보 정리하느라 이리저리 뛰어다니시구....
상상이 가시져?ㅋㅋ
암튼 이래저래 상황이 좋지 않는데두....
먹는건 잘 챙겨먹는단 말야~^^;;
![](http://club.ywamkorea.org/dankookywam/pds/172/1/5947/032%BD%C4%BB%E7%C7%CF%B4%C2%C0%FC%B5%B5%BB%E7%B4%D4.jpg)
역시 변함없는 두툼돌 저녁 식사~!!!!
순두부찌게~!!!
그 날두 역시 순두부를 먹었다...
전도사님은 처음 먹어보셨을텐데...
맛있으셨는지... 아님, 예배시간이 촉박해서 급하게 드신건지....
아무말씀도 없이 잡수셨다~^^;;
내가 젤루 일찍먹어서...(궁시렁 데면서두 젤 빨리 먹는다...ㅡ,.ㅡ;;;)
두툼돌 첨 예배전 식사시간을 사진에 담아봤다~^^*
![](http://club.ywamkorea.org/dankookywam/pds/172/1/5942/037%BD%C4%BB%E7%BD%C3%B0%A3%C0%BA%BF%B5.jpg)
사람들 열씨미 밥먹구...
봉기아저씨가 쏘신 커피두 마시구...
놀라운 사실~
정현이형 말고도 블랙커피를 마시는 새로운 멤버!!!
정갑호 전도사님~!!!
(내가 블랙커피를 싫어해서 놀라운 것일 뿐이다~ㅋㅋ)
문영누나는...
머 먹구 왔다믄서...
밥 또 마니 먹구...
설마 저 사진... 누나 더 먹을라구 밥 푸는건 아니겠지? ㅡ,.ㅡ+
은영누나는 사진 안찍는다구 도망다니다가...
몰래 클로즈업해서 찍었지...ㅋㅋ
![](http://club.ywamkorea.org/dankookywam/pds/172/1/5937/046%B7%CE%BA%F1%BF%A1%BC%AD%B9%CE%BC%B1%B9%AE%BF%B5%C0%BA%BF%B5.jpg)
예배 끝나구 수현누나랑 진주랑 뒤늦게 사진찍었구....
민선누나두 1층에서 만나서 이쁘게 사진찍었다...
교회 1층에서 찍은건데...
사진 이쁘게 나왔다...^^
배경만....ㅎㅎㅎ
![](http://club.ywamkorea.org/dankookywam/pds/172/1/5932/051%C8%C4%BE%CF%B5%BF%B9%CE%BC%B1.jpg)
민선누나랑 문영누나 찍은건....
정말이지 보구 또 봐도...
후암동 같질 않다...
예쁜 외국 마을 마냥... 조금 신비스러운 분위기까지도...
디카 찍다가 더 큰 수확을 얻은건.....
봉기아저씨의 엽기 표정을 잡아냈다는것!!!!ㅋㅋ
누가 저런 표정을 짓고, 찍어낸단 말인가...?
봉기아저씨의 엽기행각을 낱낱히 고하리라~ㅋㅋ
![](http://club.ywamkorea.org/dankookywam/pds/172/1/5927/056%C8%C4%BE%CF%BD%C3%C0%E5%B0%C5%B8%AE.jpg)
그냥 매일 걸으며 지나칠 때는 후암동이 예쁜줄 몰랐는데,...
디카에 담아 보니깐...
야경이 정말 아름답다~
이날 눈이와서 더 예뻤나보다~
문영누나~ 연습장은 머야?ㅋㅋ
누나 빨간 옷이랑 빨간 간판이랑 디게 잘어울려서 사진 이쁘다~ㅎㅎ
![](http://club.ywamkorea.org/dankookywam/pds/172/1/5922/062%B0%C8%B4%C2%B9%AE%BF%B5%B9%CE%BC%B1.jpg)
민선누나가 나 서울역 대려다준다구... 후암시장을 계속해서 걸어갔다...
근데 원랜 그 서울역이 아니었다나...?ㅋㅋ
서울역이 좀 넓어야 말이지~ ㅡ,.ㅡ+
디카가 너무 좋은건지 먼지....
마구 흔들어데두 선명하게 나오는건 머지???
마지막 사진은 정말 미친듯이 흔들어덴건데두....
문영누나와 민선누나는 절대 흔들리지 않았다...
인공지능있는거 아냐? ㅎㅎㅎ
![](http://club.ywamkorea.org/dankookywam/pds/172/1/5917/067%C5%AC%B7%CE%C1%EE%BE%F7%C1%F8%C1%D6.jpg)
후암동길 계속 걸으면서 좋다구 계속해서 사진 찍어댔구...
그러다가....
봉기아저씨 방을 발견!!!!
거기서 나오는 봉기아저씨 목격!!!!
스타피씨방~~!!!!ㅋㅋ
글구 진주 작품사진찍어준다구 마구 찍다가...
진주 피부 넘 리얼하게 나와버렸다~ㅎㅎ
![](http://club.ywamkorea.org/dankookywam/pds/172/1/5912/073%B9%F6%BD%BA%BE%C8%C1%F8%C1%D6.jpg)
원래 난 남대문쪽 서울역에서 좌석버슬 타야하는데...
이날 사진찍는데 정신팔리다가...
딴버스를 탔다....
문영누나랑 민선누나랑 진주가 다 타길래 나두 그냥 탄거겠지...ㅎㅎ
여하튼 이상한곳에 내렸는데....
다행히 좌석버스가 지나가는 길이어서.....
한정거장만 걸어가도 됐다나...? ㅡ,.ㅡ;;
이젠 사진찍어두 정신차리구 찍어야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