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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웅 2003.01.16 11: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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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가끔 도망나와서 쓰지롱~

나 29일 즈음해서 5일동안 나가있을것 같어.
담달로 하고팠는데
이번달에 가라네...
엥~

jopoto,,^^* wrote:
> 요즘 하는일이 없는지... 자구 인터넷교육장에 와서 예람을
> 들어오네여..^^
> 좋은일이져 뭐... 뭐 재미있는일 없나?.. 매일 부대에서 생각해서 그일을 한답니다..
> 말뚝박기두 하구... 부루마불 게임두 하고.. 당구장도 가서 내기 당구 치고..ㅋㅋㅋ
> 매일 져가지고 군대에서 받은 월급... 몽땅 털렸음..ㅠ.ㅠ..
> 오늘은 이겨야지..
> 오늘 수요일인데 부대 교회에 간증 집회가 열립니다.. 밖에서 위문 오는건데.. 꼭 가야겠어여..
> 항상 교회에서 살지만...
> 지금 부대 전투체육 시간입니다... 전투체육 .. 처음에 왔을때 전 싸움같은거 하느 줄 알았는데... 그냥,,
> 체육 활동 이더라구여.. 체육하는시간이라 시간이 참 빨리 가는 것 같아여...
> 지금 축구시합 하구...또 축구한다길래 도망 와가지구.. 컴퓨터 하고 있답니다...
> 메일도 쓸수 있음 좋은데.. 매일은 컴퓨터 자체에서 쓰지 못하게 되어 있으니... 원래는 홈페이지에
> 글 남기는 것도 안되지만..
> 그냥 깡으로...^^;;
> 다른 군발이 들은 부대에서 컴퓨터 못하는지 안들어 오네여... 가끔 석준이 형 이 밖으로 도망나와서.
> 쓰는 것 같지만...
> 오늘 잘지내세여.. 날씨가 오늘 여기는 무지 뿌옇게 안개가 두리둥실... 지나가고 있답니다...
> 낮에도 안개가 끼나?? 모르겠다...
> 재미있는 하루 되세여.. 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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