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집에서도 별이 보이다니... 우와~ ㅋㅋ
요즘들어서 별이 마나 보이네여~ ^^*
그래도~ 더 많은 별을 보구 싶어서...
별찾으러 가야지~ㅋㅋㅋ
어젠 버스비도 없이...(사실 돈 없는지도 모르구...)
돌아댕기다가.. 늦게서야 돈이 없다는걸 알았는데...
겨우 버스비 마련했다가 결국 버스를 타고도..
집으로 못가구...
어느 이상한 동네에서 내려 방황했는데...ㅡ,.ㅡ;
"총각~ 쫌 쉬다가~"
"네?--+"
"오늘밤 여기서 쉬다가라니깐~ 이쁜애들 많아~ 재밌게 해주께~ 쉬다가~"
"... 저..집에가서 쉴건데여? ㅡ,.ㅡ;;;"
길바닥에는 여기저기 박쓰깔구 쓰러져 자고 있는 아져씨들~
어두컴컴한 지하 도로~
정말 분위기 최악이군...
버스비 마련하려고 산 따뜻한 캔커피 하나 들고.. (다 식을 때까지 먹지도 못하구...)
집까지 걸어왔습니다...(서울역 뒷동네였던가? ㅡ,.ㅡ;)
어제 내가 넘 대책없이 살고 있다는걸 쫌 느꼈는데...
......
거참~ 그래두... 재밌다구~ㅋㅋ
우와~ 서울 하늘에서도 별이 보이네~
별보면 참 행복해져서~ ^^*
별을 보면...
별을 보는...
모두들 행복하게 지내세여~*
^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