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영이에요.
지난주에 남자친구를 교회 데리구 왔는데요.
군복입은 제 남자친구 보셨나요? 얼굴은 유재석 일명 메뚜기라구 하죠 ㅋㄷ
지난주는 저에게 너무나 바뿐날이구 주일날이 복귀하는 날이여서 예배참석 하구 들어갔어요.
남자친구는 인천 부개역 근처에 살구요. 기독교인이에요.
예배시간에 잘 우는 특징이 있어요.
성격은 정말 짱이죠 ㅋㅋ (넘 자랑하나? ㅋㅋ)
저희 아버지 성격과 비슷해서 제가 너무 좋아해요.
이러다가 깨지면 왠 ~~ ㅋㅋ 그땐 다들 모른척 해요 ㅋㅋ
헌신예배는 .... 시간이 진짜 안되는거에요. 그래서 전 아무것두 못했어요.
2년차 친구들에게 너무나 미안하구 ㅡ.ㅜ 담엔 열띠미 할려구요.
사실 이번에는 정말 혼자 나름대로 많은 생각을 했어요. 헌신예배 하면서 나두 좀 변화되구 해봐야지.
했는데 전 맨날 말뿐이니 ㅡ.ㅜ 이 나쁜버릇 ㅡ.ㅜ 쩝 ~~
친구들은 다 아무리 바빠두 모여서 연습했을텐데 ....
전 병원알바 막둥이라서 말두 못하구 ㅡ.ㅜ
막둥이 생활 정말 어려워요. 회식자리에서 그냥 한마디 했다구 ....... 구박이나 받구 ㅡ.ㅜ
텃새두 심각하구요. 으 ~~~ 힘들어요 요즘 ...
요즘은 상영이가 너무 마니 보구 싶구 상영이 목소리 들으면 기뻐요 ㅋㅋ
우리 사귄지가 언 ㅋㅋ 몇년째더라 ~~ ㅋㄷ 고2때부턴가? ㅋㅋ (상영 일방적인 내 사랑을 받아라 ㅋㅋ)
상영이두 아마 인정하구 있을꺼에요 ㅋㅋ
아 ~~ 오늘은 상영이 만나기러 했는데 날씨두 구질구 .... 사실 좀 우울해져서 .... ㅡ.ㅜ
상영이와의 약속을 ㅡ.ㅜ 취소해버렸어요.
다시 저나 해봐야지 ~~ ㅋㅋ
상영이랑 데이뚜 언제 하쥐? ㅡㅡ^ 고민이네 ㅋㅋ
모두들 즐건날 보내시구요.
주안에서 행복 건강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