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왕자라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태국어로 본후에
엄마와 은우가 나눈 대화이다.
-엄마, 은우 마음속 좀 들여다 봐!
-왜? 와아- 착한 생각들이 많이 들어있네!
-아니, 그거 말고 하나님 있나 잘 봐!
-그래! 하나님이 은우 마음속에서 웃고 계시네!
-아. 은우도 진짜로 하나님 만나고 싶은데...(아마 모세가 떨기나무앞에서 하나님을 만났던 장면을 떠올리는 듯, 아주 진지하게)
-그래 그럼 하나님께 '하나님, 은우를 만나 주세요.' 라고 기도해!
(손을 모으고 진지한 태도로 기도하기 시작한다.)
-하나님, 은우가 하나님을 만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발 내마음속에서 나와서 나랑 만나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듣고 있던 주님이 아무래도 많이 곤란하셨을 듯 하다.
은우도 어느덧 커서 주님과의 체험적인 신앙을 원하는 것 같네요.
저를 인격적으로 찾아와 만나주셨던 주님께서 은우의 기도를
들어주실 줄 믿습니다. 아멘
김봉국 목사님 홈피에 들어갔다가 너무두 이뿐 글이기에 올렸습니다...
정말 어린아이와 같은 자만이 천국에 들어갈수 있다는 말씀이 떠오르네요...
이 어린아이두 하나님을 갈망하고 체험적인 만남을 원하고 있는데 우리는...
각자의 맘속을 들여다 보시기를 바랍니다...
무엇들로 가득차 있는지요...
다른 사람들이 체험한 예수그리스도가 아니라 개인적인 그분과의 만남을 통해 삶의
참기쁨을 누렸음합니다...물론 저두여~~~^^
목사님두 사모님두 은우와 은송이두 보구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