ㅍ ㅎ ㅎ ....난 또머라구...헷갈렸잖어...이게 어느나라 말인지...
아주방...참 재밌다...이제부텀 아주방이라구 해야겠네...
잘지내냐? 학교는 잘다니구? 애덜이랑은 많이 친해졌니?
복학생은 자고로 가만히 있음 안된다...그럼 영원히 아웃사이더된다...
난 요즘 정신없어...무슨생각으로 사는건지두 모르겄다...ㅜ.ㅜ
요즘에는 '사람'들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되...
너두 가구 주은이두 떠나구...벌써 다들 보구잡다...방학때 꼬옥 올라와라...
애덜두 다 보구잡데...기분좋지...^^
주은이두 마지막으로 롯데월드 가구 보내려구 했는데 주은이가 거부했오...
추석인데 머하냐? 난 작업하려구 회사쥐...월요일까지 실내디자인 과제제출이거던...
좋아서하는거라 힘들어두 누구한테 투정두 못하겠다...특히 부모님중에서두 아빠...
며칠전에두 꾸사리 들었어...ㅠ.ㅠ
입학때부터 지금까지 왜 하필 건축을 하냐구...앞으로 계속듣게 될듯하다...아~~~괴롭다...
요즘 왜 나를 핍박하는 일들이 그리두 많은지 모르겄다...
교회다니는 것두 그렇구...한두번이 아니기에 그래두 꿋꿋하게...쩝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시기에 내가 부족한게 없는데...부족한게 없어야하는데...
반드시 내가 너와 함께 하시겠다는 아주방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위로를 삼아야겠다...
잘지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