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가 시작되었다...그리구 아침이다...배가 죽도록 고푸다...
난 이상하다...먹어도 먹어도 배고푸다...화오빠는 나만 보면 '밥먹으러 가야지?!'한다...
정말 내 뱃속에 그지가 있는걸까?-.-
네 홈에 들어가서 글을 남기려구 했는데 어떻게 쓰는건줄 몰라서시리...나 바보쥐???
항상 넌 너의 입담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준다...어제두 그렇구...
하지만 어딘가에서 너의 쓸쓸함과 번뇌를 발견하기도 한다...너의 글에서도...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로마서 5:3~4)
환난중에서도 즐거워한다? 정말 미친짓 아니냐? 즐거워한다?????...
한주야 넌 즐겁니? 난 아니거던...
피한지 못할거라면 차라리 즐겨라는 말도 있다...밤세면서 작업할때에는 궁시렁거려도
그래도 재미있었다...내가 좋아하는 일이기에...
하지만 환난을 좋아하지는 않는다...그러기에 즐길수가 없다...
환난중에는 정말 토할것 같지만 그끝에 우리에게 소망을 주신다니 그건 기뿐일이다...
하나님의 사랑이며 나에대한 관심이 아닐까한다...
난 항상 뒷걸음질만 치곤했다(지금도 그럴지도 모른다) 한주야 넌? 너두 그러진않니?
난 이제 그러지않으려구...그럴수가 없다...막다른 골목이거던...허거덕~~~
더이상 도망치지 말자...담대히 맞서 싸우자...우리의 무기는 '하나님'...어때 좋지?^^
가슴을 너무 꽁꽁 닫아놓진말자...하나님이 들어가실 수가 없거던...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자리를 항상 비워둬야한다...다른것들로 채워져있음 절~~~대루 안된다
난 5년만에 청년부의 내자리로 돌아왔다...너무 긴 시간이었다...
아무도 나를 잡아주는 사람이없었다...그렇게 느낀건 내가 가슴을 닫아놔서 그렇다...
물론 후회한다...
1년차만이 할수있는 구여운짓이라던가(지금 그러면 매장당한다 ㅜ.ㅜ)
2,3년차에 할수있는일이 있고,4년차에 해야하는 일이 있는데...
그런 소중한 것들을 놓쳐버렸다...하나님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지체들과의 관계도...
이젠 놓치구 싶지않다...내 소중한 사람들이 그렇게 되지않길 바란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지? 정말 구여운 후배들도 소중하고,우리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선배들도
중요하다...하지만 그래도 난 내동기들이 가장 소중하다...
그 관계의 깊이에 상관없이(우리 징그러울 정도로 오래됐지?)
한명의 낙오자도,한명이라도 뒤쳐지지 않길바란다...
내년에는 6년차다...한주야 우리의 헌신이 필요하지 않을까?
강한주 당신의 능력을 우리에게 보여둬~~~~
아직도 인내를 해야하고 연단을 더해야하는거니? 기도하며 소망을갖자...
너 근무태만이야...그거알아? 너 뺀질거리고 있는거야...
하나님께서 너를 통해 일하시려고 하는데 너 딴데만 보구있어...나뿐넘!!!
하나님 열받게 하지말자...어휴~~~나같이 성격 더러운 넘은 기다리다가 죽었을껴...
때가 아직아니라구? 준비가 아직 안되었다구?(나두 항상 나자신에게 그렇게 말하곤한다...)
그건 우리가 정하는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하시는거다...
우린 순종하면 된다...겸허하게...기뿐맘으로...
일단 하면서 길을 찾아가자...액션을 취해야지...
가만히 있으면 답이나오냐구요~~~~(야 성격나오게 하지마...)
배고푸다고 하면서 그냥 앉아서 울고있는 꼴이잖어...액션을 취해야지...
강한주 너 정말 땡이야...땡~~~~~~~
그렇다고 너무 서두르지말구 그냥 물흘러 가듯이 그렇게...
(야 머리 더 복잡해졌냐? ㅎ ㅎ ㅎ 바보...)
허걱~~~빨리 준비하고 나가야한다...오늘부터 수련회거던...
기대된다...아이들과 한바탕 전쟁을 치루게되겠구나...그러두 좋타~~~
비가 온다던데...걱정이다...아이들이 뛰놀수가 없잖어...
기도해주라...빠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