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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희 2002.07.20 02: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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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군 오늘은 뭐했나.. 오지도 못하고.. 이구..

너가 좋아했을 엽기적인 인체의 신비ㅋㅋ 무섭구 징그럽고 섬뜩하기까지 했다네~ 슬프고..

어떤 의미에선지, 무슨 뜻에서인지는 잘 모르지만..

너의 글의 지독히 외로웠단 말이 맘이 아푸네.. ...

하지만 뭐 어쩌겠나~ 사람사는 세상사는게 다 그런걸.. (내가 영 의미파악 지데루 못한거가튼데^^;)

암튼~ 나도 정말 진짜로 지독히 외로웠다고 말하면 누가 믿어줄까? 후후..

특히 니네 다가고 하루를 나 혼자 보냈을때..

동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자립심과 주립심을 키워야겠다고 느꼈지^^

전도사님의 신앙은 지독히 개인적이기도 한다는 말이 생각난당..

잘자라~ 사랑에 빠진? 상영.. 양!! *^-^* 난 사랑에 빠졌죠~~ 룰루~ 랄라~ 이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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