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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 2002.07.02 21: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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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이슬같은' 노래가 나온다.
아직 곳곳에 다들 있는데, 그래도 이 노래 부를 때처럼 한 곳에 없어서인지..교회가 너무 많이 변해서인지..
너무 오래 전 이야기같다.
하긴..변하는 거는 참 슬픈 거라고 생각했는데, 변하지 않는 것도 지독한 거 같다.

어제부터 금식을 했는데, 금식을 하는 거는 그다지 힘들지 않는데, 금식을 하며 기도를 하는게
좀,,솔직히 좀 많이 힘들다.
요즘은 왜 이리 기도하기가 버거울까..
마음이 집중할 때까지 기다리자하고 눈을 감으면 곧 딴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기 일쑤다!^^
어쨌든,,지금 기도가 어렵더라도 금식의 이유는 계속 마음에 담아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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