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년의 한을 풀었다. 드디어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많은 사람들이 바라고 많은 사람들이 숙원하던 목표다.
어제 14일밤은 온 대한민국은 붉은 물결이 파도치며 온나라 들썩들썩했다.
그 진원지인 인천 월드컵 경기장으로 가보자~~~~
14일 오후 월드컵 D조 한국-포르투칼전에서 붉은악마들이 카드섹션으로 분위기를 제압하고 있다.
태극기의 기운을 받아... 붉은악마들이 태극기를 손에 들고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고 있다.
필승! 월드컵 D조 한국-포르투갈전에서 한국선수들이 한대 모여 결의를 다지고 있다.
피구의 값어치를 의심하게 했던 어제 경기. 피구는 그야말로 개망신 당했다. 불쌍타~~
한국의 안정환이 포르투칼 수비를 제치고 드리볼하고 있다. 수비수의 손짓은???
한국 김남일이 포르투갈 수비를 피해 드리블 하고 있다.
한국 최진철이 포르투칼 콘세이상의 공격을 저지하고 있다. 드러누운 선수 최진철... 공중부양하는 선수 콘세이상.. ^^
한국의 터푸한 수비수 김남일과 포르투칼 페티드가 몸싸움하고 있다. 이 경기에서 히딩크는 김남일에게 거칠게 수비하라는 어명(?)을 받아았다고..
한국의 박지성이 포르투칼 수비를 넘어 대시하고 있다. 2명의 포르투칼 선수는 아마두 발레 선수인 모양...
한편.... 대구에서는...
한국-포르투칼과 똑같은 시간에 경기를 한 미국-폴란드...
올리사데베(11번)가 첫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전반전 2분경에 폴란드의 올리사데베(가운데 흑인)이 첫골을 넣고 동료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폴란드가 미국을 이기면 우리에게 유리한 상황이었다... 아고.. 이쁜것~~~
다시 인천으로..
한국 박지성이 수비의 제지를 받으면 문전으로 데시하고 있다.
안정환이 수비수를 제치고 공격하고 있다. 여기서 잠깐.. 지금 안정환이 신은 까만 축구화에는 태극기와 안정환 부인의 이니셜이 새겨져 있다고 해서 화제...
으갸갸갸... 포르투칼 핀투가 박지성에게 강한 태클을 걸었다.. 그 결과는...
너 나가!! 포르투칼의 핀투가 강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뒤에 드러누워있는 이가 박지성..
절루 나가!! 핀투가 레드카드를 받자 포르투칼 선수들이 항의하고 있다..그러나 심판은.. 단호한 손으로 저쪽으로 나가라...고 하고 있는듯...
말도 안되요... 핀투의 레드카드에 항의 포르투칼 선수들... 옆에 피구도 보이고.. 명보오라버니도 보인다....
그게 왜 퇴장이에요? 퇴장판정을 받은 핀투가 심판에게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다. 그러나..
결국은 퇴장당해 동료들에게 위로받고 있다...
조심해... 홍명보가 수비도중 포르투칼 선수의 공격과 마주치며 "위험한 헤딩"으로 볼을 걷어내고 있다.. 든든한 홍명보..
설기현이 포르투갈 문전에서 슛하고 있다.
설기현이 포르투갈 베투의 슬라이딩을 피해 돌진하고 있다.
최진철이 포르투갈 골키퍼 바이아와 아슬하게 볼을 다투고 있다.
머리싸움... 설기현과 페르난도 코투가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안정환과 코투가 공중볼 다툼을 하고있다. 코투가 안정환에게 업힐려는 상황인듯... 그렇게 업히고 싶었나??
한국 최진철과 포르투갈 바이아 골키퍼가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드디어 터졌다... 한국 박지성이 오른발 터닝 슛, 선취골을 성공하고 있다.
박지성이 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그러곤 어디가로 달려가는데...
박지성이 송종국과 그라운드를 달리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과연 이들의 목적지는...
목적지가 보인다..
목적지는 바로 히딩크 감독... 골넣은 후.. 바로 히딩크에게 달려고 안기고 있는 박지성.. 마치 아버지와 막내아들같은...
그래.. 이맛이다.. 박지성이 골을 넣은 후 선수와 코치들이 뒤엉켜 기뻐하고 있다.
히딩크의 어퍼커트를 볼수있어 기분좋았던 어제 경기...
한국설기현이 포르투갈 문전에서 슛 하고 있다.
약오른 포르투칼.. 두번째 퇴장... 두번째로 퇴장 당하자 피구가 주심에게 항의하고 있다.
한국 안정환이 포르투갈 졸제 코스타의 수비를 뚫고 있다.
그러다가.. 경기는 종료되고.. 한국은 16강 진출... 포루투칼은 16강 탈락이 확정되자...
포르투칼을 꺾고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히딩크감독이 선수들을 끌어 안으며 기뻐하고 있다..
환호.. 한국이 승리한 후 홍명보와 김태영이 두손을 치켜들고 환호하고 있다.
감격.. 한국이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짓자 히딩크감독이 선수들을 포옹하며 감격하고 있다.
기쁨.. 한국의 16강 진출이 확정, 히딩크감독이 안정환선수를 끌어 안고 기뻐하고 있다.
좌절.. 포르투갈의 피구가 16강 진출에 실패한 후 고개를 속이고 그라운드를 떠나고 있다.
환희와 좌절.. 기뻐하는 한국 선수들 뒤로 포르투갈 선수들이 주저앉아 있다.
감사합니다... 경기종료후 선수들이 관중들에게 답례를 하고 있다.
붉은악마 최고야!! 16강 진출을 확정짓자 송종국이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고 기뻐하고 있다.
한국축구대표선수들이 14일 포르투갈을 물리친 뒤 기뻐하고 있다.
대표선수들이 16강 진출이 확정된 후 그라운드를 달리다가 엎어지는 특유의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괜찮아... 히딩크 감독이 포르투칼의 피구에게 위로의 포옹을 하고 있다.
경기가 승리로 종료되자 우리의 붉은악마들은...
울산에서... 14일 울산 문수 월드컵 구장 호반광장에서 한국 박지성이 골을 성공시키자 붉은악마 응원복을 입은 캐나다인들이 환호하고 있다.
서울에서... 한국 대 포르투갈의 경기가 열린 14일 서울 시청앞 광장에 모인 한 시민이 "아빠 오늘 못 들어가요"라는 내용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한국팀을 응원하고 있다.
인천에서...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D조 한국-포르투갈전에서 한국 박지성이 골을 넣은 후 붉은악마 응원단이 환호하고 있다.
광화문에서... 거리 응원단이 한국팀의 선전에 환호하고 있다.
미국에서... 미국교민들이 14일 오후(한국시간) LA의 대형 소매점에 모여 포르투갈과 일전을 벌이는 우리팀이 결승골을 터뜨리자 환호하고 있다.
관중석에서...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얼굴에 "코리아"를 그려 넣은 채 열광적인 응원을 하고 있다.
인천에서 열린 한국과 포르투갈의 경기에서 한국 응원단이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얼굴에 "16강"을 그려 넣은 채 열광적인 응원을 하고 있다.
붉은악마 있음에... 태극전사가 16강 진출을 할수 있었다.
경기 종료후 관중들과 선수들은 너무 기뻐 어쩔줄 몰랐습니다.
그들은 모두 자리를 떠날줄 몰랐고... 선수들은 일일이 운동장을 뛰어다니며 관중들과 함께 기뻐했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이 축구로 인해 똘똘 뭉쳐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16강을 진출했다는 기쁨을 넘어서 우리의 응원 하나 하나가 모여 그들에게 힘이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기쁩니다.
운동장에 울려퍼지는 "We are the champion"이 참으로 가슴 뭉클하게 들렸습니다.
그들은 진정한 챔피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