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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준 2002.05.26 16: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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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 누나 안녕??

오늘은 주일, 낮에 잠깐 통화했었지.. 언제나 반겨주는 누나 목소리에

큰 힘을 얻는 석준이군....

오랜만에 교회에서 탈출해 pc방에 왔지. 은영의 소식도 궁금하고

울 아버지 홈페이지도 고쳐줄겸해서 겸사겸사 영창을 각오하고 나왔다오...

아버지가 이런거 크게 놀라실텐데... 자중해야지... 쯔압...

예람에서 이글 저글 읽고 있다가 누나가 나에게 쓴 글이 보이길래...

글 안쓰고 복귀하려다가 한번 써보는거얍...

정말 추억의 나우누리 예람.... 그 소중한 추억이 한순간에 날라갈뻔했지.

이렇게 위험을 무릎쓰고 예람을 검색하지 않았으면 지나쳤을 그런 큰일이...

암튼 그때 소식을 듣고 냅다 백업받았다오...

그때 글이 아마 4월 중간 정도.... 검색에서 "석준" 치면 나오겠지..

암튼 그때 글에 누구 정리해줄 사람하고 물어봤는데 이렇게 누나가 지원을 해주다니...

석준은 넘 기쁘다오.... ^^

아... 어떻게 정리를 해야할까???

내 생각에는 무료 크레이지보드 하나 생성해서 거기에 쫘악 써나가면 좋을 것 같은데..

그럼 난중에 크레이지보드 db 파일 백업받아 잘 안쓰는 게시판 하나 뽀개서 거기에 집어넣거나

아님 게시판 하나 사서 영구보존하면 좋겠지...

하긴 옆에 있는 다섯개의 게시판중 자주 쓰는건 이노무 자유게시판 하나뿐이니...

사실 게시판 하나 뽀개는게 낫겠군... 암튼간에 누낭~!~!~!

열심히 해주오!!! 내 몫까지 다하여... 화이팅.. 화이팅...

백업 파일은 이것이라오...

http://www.yeram.org/25437


내 금방 6월 22일 휴가 나가니 차 한잔하며 미래의 예람에 대해 깊은 대화나 나누어봅세..

다시 한번 누나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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