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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혜 2002.05.15 23: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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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안녕하세요..

저 지혜입니다.

정말 여기에 글쓰는거 첨이네요

요새 지혜는 일학년 같이 학교를 다닌답니다.

일학년때 못놀았던거..지금 다 놀고 있죠.. 날씨좋지..공부는 진짜 하기 싫고..

글구..맨날.. 동방 가서 놀기만 하구요...

정신을 어디다 빼놓고 다니는지..

오늘은 지갑도 잃어버렸어요..

지혜가 사실은 요새 시험받고 있는일이 있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지도..저 학교 밴드부 보컬이 되었어요.

상당히..생활이 루즈해졌죠..

동방에서 사람들이 잼하는거 보면 수업이 막 째고 싶어지고...

매일매일 담배연기 가득한 곳에 있으려니 몸도 힘들고..

이것을 하기로 했으니까.. 열심히 하고 싶고,또 그러나 절대로.. 다른일.. 학업이나..

교회일에 루즈해지고 싶지 않은데.. 쉽지 않네요..

그리고..거기 사람들하고의 관계.. 지혜가..거기에서.. 결국에는 하나님을 알릴수있는 사람이 되기 까지..

본이되는 모습..그러고 싶은데..

또 흐흠.. 한명한테라도 말할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하나님을 알리기..

아아.. 글구.. 제가 또 이번주부터.. 찬양팀 싱어를 할라고요..

정말 하고 싶었던거랍니다. 열심히 할께요..

우와.. 진짜 뭐라고 썼는지 모르겠다..

그럼.. 여러분.. 그럼.. 예수님이 우릴 위해 돌아가신날을 생각하며 편안히 주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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