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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2001.12.16 01: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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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대해 뒤돌아볼때, '엊그제'란 말을 참 많이 쓰죠. ^^

정말 우리가 오티 준비한게 엊그제 같은데..

하.. 세월 참 빠르다~ 이런 말 쓰면 자옥언니가 혼낼려나? -_-+

1년차가 고생 많겠다.

따라가서 열심히 게임 참여해주고, 소리도 질러주고 그래야할텐데..

아직 갈지안갈지 결정이 안 내려져서.. =_=

어쩌면 올해 마지막으로 가게 될 수양관이라 생각하니, 무지 끌리네요.

많이들 가서 좋은 시간 보냈으면..

근데요, 올해에도 자음퀴즈 하나요? -_-;

나 잘할 자신 있는데..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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