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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구 2001.11.26 00: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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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예배 잘했나여..
잘했겠져.. 청년부 사람들은 끼가 많으니까^^*
저희 누나두 결혼식 잘했습니다.. 누나 결혼하구 나니까..
맘이 좀 섭섭하더라구여..
어차피 군대에 있어서.. 자주 못보지만 자주 볼수 없다는 것이 맘을 좀 허전하게 만듭니다.
20년을 같은 집에서 살아왔는데..
이제 집두 이사 갈것 같구....
일산으로 곧 있음 이사 간다구 합니다.. 담주쯤에..
지금 살고 있는집은 그대로 둔다고 합니다... 그래서 휴가 나옴 서울에 있을 생각입니다..
근데 군대 간 사이에 너무나 많은 환경이 변하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저두 변하지 않을까?? 좋은 쪽으로 변하면 좋지만 나쁜쪽 으로 변하면 어떻하나?
군대는 그나마 조금 편하지만.. 그렇다구 힘이 안드는건 아니니까..
군대 복귀날짜는 다가오는데... 넘 가기 싫어여..
멋모르고 갈때랑 지금이랑은 많은 차이가 나네여....군대를 막상 아니까.. 솔직히 너무 시간이
아까운 것 같아여.. 군대가면 철든다구 하는데... 철 이라는 것보단.. 욕과 수많은 드러운 말만 배우는것
같아여..
솔직히 그다지 배울게 없어여..
차라리 철 안들고 나쁜 행동들 이나 안배우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군대는 너무 사람을 깔아 뭉게는 것 같아여.. 계급 중심에서 어떻게 보면 군대가 공산주의라고 생각되여..
앞으로 갈길이 넘 많이 남았네여......
빨리 지나갔음 좋겠어여..
내일은 새로운 주가 시작됩니다...한주간의 계획을 다시 잘 체크 하시고..계획한 대로 생활해여...
글구 날씨 많이 추워 졌는데... 감기 조심하구여..
올 존꿈들 꾸고 잘자여.. 담에 봐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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