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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2001.11.25 0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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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만에 들어와 보네여...

오늘 총회를 위한 기도 모임이 있었다고 하던데...

미리 알았다면 좀 서둘렀을텐데...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기도 하지 못해서 참 미안하네여...

오랜만에 와도 아 내 청년부다 라는 마음의 흡족합들이 있어서 넘넘 기쁩니다.

이젠 얼마 아??으면 굳바이 청년1부지만... 2부에 가서도 아마 청년1부에 향한 마음들은 더 간절 하겠지요.

이럴줄 알았으면 좀 많이 청년부에 사역에 열심을 기울일껄 하는 아쉬움도 없지 아나 있네요.

언제간 한선배가 후배들을 위해 기도하며 흘려준 눈물이 생각납니다.

누군가 날 위해서 기도해주고 그리스도인이란 인식을 해주는 사람이였는데...

하하...올만에 들어오니 맘이 쿵해지네....

하여간.... ~~청년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 라는 말을 외치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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