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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수 2001.11.04 17: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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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대학부 지체들은 매월 첫째주 주말이 되면 동래산성 가나안 기도원 이란 곳으로 기도하러 간단다. 나도 어제 처음으로 그곳을 갔다. 찬송도 힘있게 부르고, 내 소원을 맘껏 주님께 올려드리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벅찬 은혜를 받고 왔지. 난 별로 느끼지 못했는데, 간사님께서 "어제 은혜 많이 받았구나"하는 게 아니겠나. 기분 꽤 좋더라구. 나도 언제쯤이면 그 경지에 이럴까 걱정했는데 말이야. 아직 부족한 점은 많지만 계속해서 전진해 나간다면야........
아직까지 서로의 모습은 모르지만 예람이랑 사상이랑 교제가 이루어졌음 좋겠다.


서울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하다.
서울 분들의 음성도 듣고 싶고....
친구님들 이 한 주도 생활 곳곳에 행복이 넘쳐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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