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장문을 썼건만......ESC 키를 실수로 눌러 다 날라 갔습니다. 흐미 미쵸~~~~ ㅡㅡ^
다시 찬찬히.......아주 찬찬히 써보리.
한... 10분여 전 재연~~
----------------------------------------------------------------------------------------------
1. 이제 방학이 열흘 즈음 남았군요. 오늘은 이번 여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동해에 갔다 왔습니다.
그로 인해 예배를 빠져버리긴 했지만...오늘 쥐비에쓰 반두 바꼈다던데....흐흐흣 ㅡㅡ;
딱...이틀 갔습니다. 토욜 아침 새벽같이 출발하여 오늘 밤에 도착 하는 코스였죠.
속초 촌넘인 울 꽈 친구의 도움을 받아 바가지두 한개두 안쓰구.... 맛나는 음식 디따디따 마니 먹고
바다 속에 풍덩~~~ 빠져서 놀다 왔습니다.
살은 한개두 안 탔네. 비가 왔었거덩요. 흐미
2. 오늘 멋쥔 1년차들을 봤지요. 한사람을 위한 거 였나? 용고에서 멋진 파뤼~~~~를....
우연히 용고에서 이벤트를 시작하려는 장면을 목격하여..... 살짝 껴들려다 말아버림.
뭉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불꽃놀이도 보기 좋았지요. 허허헛
우리두....잘 뭉칠거여...아마~~~
3. 갑자기 열흘 남았다는 생각과 함께 내 머릿속을 차지하려 든건.... 공부 에 대한 생각이지요.
흐미... 벌써 개강이라니. 1학기를 끝으로 선택 교양 과목을 모두 이수 해 버린 저로써는....
2학기 부터는 전공과목만 죽어라 들어야 하는 죽음의 시간이 시작되지요.
8월 초 부터 교회 몇몇 사람덜과 공부를 하긴 했지만..... 많은 아쉬움이 남아...
남은 열흘간 보려고 저번주에 학교 도서관서 책두 몇권 빌려 왔습니다.
이제 그 책들과 한판 붙어볼랍니다.
4. " 너 이번 방학때 모했냐? "
흠.... 이번에는 당당하게 대답할 꺼리가 있지요. ㅡㅡV
스스로 생각했을때.... 그간 했던 멋진 일들이 술술 나온다는 사실은 상당히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7월에는 통신 동호회 활동에 죽어라 쫓아다니고, 그러면서 그간 상상할 수 없었던 무대에도 몇번 올라갔고,
살짝살짝 운동도 꾸준히 해왔고, 가끔 용돈두 벌구
8월에는 교회 사람들과 공부도 하고, 상당히 많은 사람들을 만났지요. 놀러 갔다 오기까지...
당연히 아쉬움이 남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잘 했어요~~ 도장 정도는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국민학교때는 종류별루 도장두 찍어주구 그랬는데.....
5. 역쉬 난 노래 없인 몬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