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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2001.07.27 23: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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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오랜만이라는 글 제목을 달곤한다. 오랜만이라는 단어가..
무척이나 익숙해 졌기 때문이리라. 오랜만이라는 제목을 달므로 해
서 얻어지는 장점이 있다면, 그건, 오랜만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엇
이든지 이야기 할수 있는 자유가 주어지기 때문이리라.

하루가 무척이나 빨리간다. 분명 하는건 많다는 생각을 하는데,
아침 일찍 나갔다가, 집에 해져서 들어올때면, 멍~ 하니, 시간 정말
빨리도 가는구나! 하는 생각만이 가득하다. 어떤 조금다른 자극이 필
요한게 아닌가 싶다.

꿈이라는걸, 다시 이야기 한다. 꿈은 내가 살아가는 존재의 이유
이며, 꿈이 있기때문에.. 지금도 이일을 하고있다. 한가지 더 확실한
것은, 전에는 꿈이 헛된 망상에 가깝다는 생각을 하곤 했지만, 지금은
꿈꾸기를 두려워 한다는 것이다. 왜냐구? 이유는 간단하다.
<꿈꾸기를 두려워하라. 그대로 이루어지니까...> 라는 명제가..
내 머리속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꿈꾸기가 두렵다. 어쩌면 다 이루어질것만 같아서..


Rainbow Ch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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