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서 키우는 뿌미라는 강아지가 있답니다.

근데 이 놈이 오늘 수술을 합니다.

아니나 다를가? 식탐이 엄청난 덕에 장에 뭔지 모르는 이물질이 돌덩어리 만한게...

그래서 6일이나 그렇게 맘마하면 미치던 녀석이

굶어서...오늘 아무래도 더 놔두면 위험하다고 해서

수술을 들어갑니다.

우리 뿌미가 수술 잘되어서 예전처럼 맘마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흑흑...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