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가 정체하는 이유 6가지>


각 교회마다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교회학교를 성

장시키지 못하는 이유는 다음 여섯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다음과 같은 해당사항이 없는지 점검하시고 보

완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교육 자료의 빈곤입니다.

기독교계의 교육 전문가의 부재와 장기적인 교육행정의 미비, 교회의 양적 성장에만 관심을 둔 것이 문제의 발단입니다. 교회의 교육적 사명을 망각하여 교육비를 적게 책정한 탓에 교육 자료의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 교회의 실정입니다.



둘째/교사의 자질이 문제입니다.

교사는 교회성장의 교두보 역할을 해야 하는데 많은 교회에서 교육에 대해 무지해도 교회에 열심히 다니고 봉사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 중에 특별한 자격 요건을 정하지 않고 무작위로 설발하여 교사로 임명합니다. 교사의 자격 요건을 갖추지 안혹 봉사하는 사람이 많아 교회학교 어려움에 봉착하게 됩니다.




셋째/방법론만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교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이 방법론에만 치우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기 이전에 흥미와 인간 관계를 위한 프로그램에 더 신경을 씁니다. 이것은 기독교 교육 철학을 마비시키고 급기야 교사의 교육관, 학관, 교재관, 교리관들을 잘못 형성시킵니다.




넷째/교사 교육의 획일성

현재 한국 교회는 특별절기에만 교사 강습회나 세미나에 참선하는 것이 교사 교육의 전부인 양 생각합니다. 이것은 교사의 무지를 해결하는 방법이 되지는 못합니다. 한국 교회에서 하고 있는 교사 강습회는 일반적으로 아이들의 재미에 영합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진 것이 많습니다. 교사교육은 먼저 단단한 터와 골재가 형성되고 후에 좋은 방법과 재료가 보급될 때 더 좋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다섯째/ 인간관계

교육 전문 지도자와 교회학교 교장, 또는 각부 부장과 교사와의 갈등도 교회학교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인간 관계는 상하 계급이 아니라 수평 관계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수평 관계는 조직체 안에서 좋은 인간 관계를 유지하게도 하지만 반대로 조직의 위계질서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수평관계는 조직체 안에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도 하지만 반대로 조직의 위계 질서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여섯째/교회의 무관심이 문제입니다.

교사 역할에 대한 빈약한 인식과 교회에서 교사들이
느끼는 소외감, 교회의 전문 훈련과 지원 부족도 교
회학교 성장을 막는 요인이 됩니다.


이것은 cbs인터넷에서 퍼온글입니다.
교사하시는 청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