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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웅 2001.04.27 01: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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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 ' 봤지요.

다음 시험이 7 일인데,
그때는 꼭 '잘' 보려구요. ^^;

기대에 못 미쳐 유감이네요.

형은 어때요?!! ^^

김대영 wrote:
> 오랜만에 정신을 차렸습니다. 항상 아무 소식없이 아무말없이 있을때에는 나름대로의
> 이유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자기 합리주의적 발언을 하게되죠. 무슨무슨일
> 때문에 못했네. 못왔네, 못썼네 하고서.. 저도 오늘은 그런식의 자기 핑게를 대기위해..
> 글을 쓸까? 하다가, 나부터 모범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쓴글을 지우고, 다시
> 글을 올립니다. 하하하.. 그러고 보니, 무슨말을 써야할지까지 잊고야 말았네요.
>
> 오늘 시험이 일단은 일단락했습니다. 오늘 하루동안 마치 고등학생이 된 기분으로..
> 3과목을 강의실 뛰어다니며 연속으로 봤고, 시험 결과가 안좋음에도 좌절할 시간과
> 절망을 할 시간이 없었기에..(계속 시험을 치느라.) 어쩌면, 더 감사하고 있는지도
> 모르겠습니다. 모두들 시험 잘 치셨기를..
> 기웅이는 이미 시험 일단락 했다는 글이 올라오긴 했네요. 같은 전공을 공부하는 사람
> 으로서, 화학이라는 학문에 치를 떨며...
>
> "지웅아 시험 잘봤지?" 의 인사로 글을 마무리 합니다.
>
> "네에~" 소리를 듣기를 바라면서..
>
> Rainbow Ch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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