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준아, 미리 이야기 해주려고 했는데, 휴학하는건 교수님이랑..
학과 조교들이랑 상관이 없단다. 군입대하라는 통지서 날아온거..
교무실가서 보여주고, 복사하고 그곳에서 처리하면 된단다..
물론, 마지막 가는 마당에 교수님 뵙고 가면 좋겠지만,, 지금은 한시
라도 마음이 급할텐데... 후후..
참, 가기전에 한번 보자. 정말 밥이라도 한번 같이 먹어야지..
형이, 생일 축하한다고 한마디밖에 하지 못했구나. 미안해..

Rainbow Chaser...




석준 wrote:
> 음냐리.. 학교 못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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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가서 cdrw 맡긴다음 분당사는 친구한테 용인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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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어보려고 전화했더니, 마침 강남역에서 학교 원서 받는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하네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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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튼.. 그런데 많은 교수님과 조교들이 다들 거기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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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휴학 신청하기 힘들다고 하네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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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교가 옆에 있어서 물어봤는데 내일 이후에 오라고 하네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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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기냥 왔죠 머... 명동가서 캐스트 어웨이 봤는데... 기대보다는 별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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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튼..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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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남영동 pc방... 많이 있네요... 현덕형도 있고, 근우형, 경일, 미자 등...
>
> 그럼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