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김근우 2001.02.02 17:23:15
232
집에 전용선이 깔려서 시간에 구애받지 안고 글을 남깁니다.......
같이 가서 빈둥대면서 선배라구 일만 시켜서 너무 미안하다..... 그래도 끝까지 따라서 일해준 후배들에게 넘넘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헤헤.......
얼음판에서 넘어져서 마지막날 남들 찬양하는데 혼자 일찍잔것이 후회되는 군요... 나이가 마니 먹어서인지 회복시간도 오래 걸리는 듯... ^^;;;
인제가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느낍니다... 또한 준비되지 못한 부분까지 주님께서 채워주심을 느끼게 되고, 그곳의 아이들을 보면서 섬김을 배우게 되고, 또한 같이 고생하는 지체들과 사랑과 관심, 선후배간의 벽을 허물수도 있구, 동기의 소중함을 느낄수도 있구... 감사할 줄 아는 맘을 배우게 됩니다...
다덜 각자 느낀바가 클듯...........
목셔가면서 열심히 일해준 상희누나, 먼저 솔선 수범하며 이끈 우리의 "성모 오빠"대영이형, 생일까지 포기하며 같이해준 자옥누나, 멋진 찬양 솜씨와 비디오 찍고,또 나의 성격을 개조하려는 불순 세력의 멤버인 현덕이형... , 글구 매빅의 황태자 준상이, 기쁨과 찬양으로 봉사한 은미와 정수... 너희 둘 친구맞아!!! ^^
열심히 일하지만 혼나는 근태.. 내년에는 선생님해라~~~ ,군대가기 얼마 남지 안은 우리의 분위기 메이커 함!!!, 웅?? 넌 뭐했냐??? 헤헤... 찬양인도 멋지게 해준거 고마워......... , 투덜이 포토맨 윤구... 넌역시 사진 잘찍어.. ,반주해준 오야!!! 너랑나랑은 인연이 많다.. 매번 수련회 갈때마다 같은 조다.. 설겆이할때 기분좋았음... 기쁨으로 사역합시다... 함이랑도 잘 지내구........ , 1학년 애들한테 미움받으며 열심히 사역한 동두... 눈좀 뜨고 애들봐!!!! ,아파도 끝까지 사역한 눈물 많은 수연이..., 드라마의 주인공이자 백업 반주자 승환이.., 뒤늦게 나타나 멋진 테그노 솜씨 보여준 혜진이.., 홍콩서 가기 위해 달려온 서희.., 유치원애들하구 열심히 놀아준 혜연이.... 담에는 너의 꼭 같이 끼워줄께.... , 비둘기 테크노 보여준다며 자신있어한 승기.. 승기야 형아 설겆이 하느라 제대루 못 봤어... , 첨으로 알게된 낯(?)을 가린다는 선영이......
다들 넘넘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고맙구요^^
코피가지 흘리시며 사역하시고 우리를 이끄신 청년1부의 정신적 지주 김태영 전도사님!!!!
감사하구요 사랑합니다.... 여자목소리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
글구 저에게 과분한 대우를 해주신 하집사님... 운전하시느라 넘넘 고생하셨구요... 고구마랑 군밤 넘넘 맛았게 잘 먹었습니다... CD주일날에 가져다 들릴께요!!! ^^
우리고 식자 준비하시느라 전도하시느라 수고해주신 제 6여전도회 집사님들 넘넘 고맙습니다.. 담에 또 부탁드리면 혼나나요??? ^^
그리고 우리가 사역할 수 있게 해준 인제 친구들과 ,사역하시는 박정근 전도사님 가정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금해주신 후암교회 성도님들과 , 기도해준(?) 우리청년1부 지체들....... ^^
마지막으로 언제나 우리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전부이신 주님 사랑합니다....... ^^

삭제하시겠습니까?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