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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학교에 있는데 연락 좀 해주시죠~ ^ ^
학교 구경한판 시켜드리죠~ ^ ^;
요즘 늘어난 야식 구경도 쪼금 시켜드릴 수 있습니다.

잘 곳이 마땅치 않으면, 로데오타워의 로데오 싸우타에서 밤새 싸우나를 즐기며
자는 것~~~도~~ 콜~?

^ ^ 학교 오래 있은 제가 안내해 드리죠~ 낄..낄.. 낄..

형, 011-9896-1101이야.
토요일 낮에는 과외가고, 금요일하구는 시간 괜찮어, 연락 할 수 있음 해주세요~빠빠

전군 wrote:
> 열분 제가 학교 홈페이지에서 우연히 발견한 건데여 정말 잼있네요...
> 아시는 분들도 계실지 몰겠지만...
>
>
>
>
> 음대생들이 본 몇몇 가수들의 가창력 평가
>
>
>
> 바다(s.e.s) : 음악이 뭔지 알고 부르는 몇안되는 댄스가수중의 하나
>
> 가진소리(원래 자신의 타고난 목소리)가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지만
> 소리가 비강을 많이 울려 나오고, 입앞에 소리가 잘 달라붙어서
> 음정이 절대로 떨어지지 않을뿐더러 가사전달도 확실히 된다.
> 음에 중심이 잡혀있는데다가 노래 분위기에 따라서... 피아노 포르테
> (음량을 작게 세게... 보통 셈여림이라고 하죠 ^^) 를 적절히 잘
> 구사하기 때문에 같은 노래라도 더욱더 느낌도 살고 노래를 맛있게
> 만든다.
> 특히 고음에서 p(소리를 작게)로 감칠맛나게 부르는 부분을 들어보라
> 대단하지 않을수 없다. 그거 못하는 사람이 어딨냐고?
> 지금 한번 해보시라. 고음에서는 f(세게)로 소리를 지르면 다올라가지만
> 고음에서 진성으로 깨끗하게 p를 낸다는건 고도의 테크닉을 필요로한다.
> 음역도 저음부터 고음 까지 여러 색깔로 완벽하게 낸다
> 3집 love를 들어보라... 특히 클라이막스의 고음부분과 끝의 저음부분을
> .... 거의 3옥타브 차이가 난다. 가성도 진성못지 않게 잘쓴다.
> 아쉬운점 : 눈과 눈사이가 멀다 --; (★★★★★)
>
> 강성훈(젝스키스) : 타고난 미성의 소유자이다. 소리도 감미롭고 노래도 무난하게
> 한다. 특히 남자가 고음에서 그렇게 작고 부드러운 소리를 내는건
> 강성훈이나 조성모같이 타고난 하이테너 성대를 갖고있지 않으면
> 거의 불가능하다. 노래방에서 보시라. 남자들이 젝키 조성모 노래를
> 찌그러진 표정 안짓고 가볍게 내는 사람은 거의 없다.
> 라이브 할때 호흡이 좀 딸리는것 같아보이긴 하지만
> 비교적 잘하고, 산뜻한 목소리는 언제나
> 청량감을 준다. 흠이라면 저음에서 소리가 너무 빈약해서 고음만 맡아
> 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하이테너들은 고음이 부드러운 반면 저음은 ,$s:LF> 소리가 풍성하게 안난다. 강성훈, 조성모의 노래 키가 그렇게 높아서
> 일반 사람들이 쉽게 부르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
> 조성모는 낮은음이 잘 안난다는거 모르시죠? 노래를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 낮은음은 하나도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높은음 잘내면 노래
> 잘하는줄로 알고있다 --; 조성모가 노래를 못한단 얘기는 절대 아님)
> 아무튼 댄스가수 치고는 발라드 가수해도 될정도로
> 매끈하게 노래를 잘한다는 생각이든다 (★★★★☆)
>
> 성유리(핑클) :가사도 잘 안들리고 소리도 작고, 라이브도 못하고 음정도
> 불안하고, 애기목소리에 동요같이 부르는데... 가수로 나왔다는
> 게 참......... 왜 나왔나몰라... 얼굴이 예쁘면 탈렌트를 하지.
> 세월이가도 늘지를 않으니 노력도 안하는 모양인듯...
> 참고로 핑클의 라이브를 들으니 성유리 목소리는 묻혀서 들리질
> 않더군요. 우리나라 여학생들에게 얼굴만 예쁘면 가수를 할수 있다는
> 꿈과 희망을 줌 --; ( ★ )
>
> 이진(핑클) : 성유리와 함께 아동목소리의 쌍벽을 이룸.
>
> 그래도 성유리보다는 소리도 또렷하고 음정도 잘 맞춘다.
> 보통 여느 여고생 목소리와 별반 다를바 없음.
> 그런데 가창력이 점점 늘고있는듯 하다.
> 1집, 2집, 2.5집(웃김).... 가면갈수록 이진의 노래가 좋아지는걸
> 느낄수 있다. 효리와 옥주현이 독점하다 시피 했던 고음 파트도
> 이젠 이진도 시도하고있다!!! 어쩔때는 이진의 생목소리가
> 귀여울 때도 있다 (★★)
>
> 박지윤 : 성악발성이 아님에도 성악발성이라고 우기는 장본인중의 하나.
> (박지윤이 중학교때 성악을 했었답니다. 제가 아는 선생님께 성악을 배 ,$s:LF> 웠는데... 꼭 서울예고 성악과를 가야겠다고 계속 레슨을 받았는데,
> 하루는 그 선생님이 박지윤네 집에 전화를걸어 포기하라고 했다는군요
> 그래도 꿋꿋한 박지윤... 97학년도 예고 입시에서 떨어졌습니다 --;)
> 그래도 배운게 있어서 노래는 무난하게 잘하지만 문제는 목소리가 탁
>
> 하고(하나의 개성일수도 있겠지만) 발성할때 소리가 입앞으로 터져
> 나와야 하는데 자꾸 뒤로 먹기때문에 목소리가 더 답답하게 들린다.
> 특히 성악에선 그렇게 목소리를 먹으면 무조건 '땡~' 이다.
> 자기 목소리가 성악이라고 우기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
>
> 이효리(핑클) : 가진소리는 약간 허스키 하지만 곱고 매력적이다. 특히 저음이
> 강하고 ses의 슈와 더불어 성숙한 소리가 난다.
> 아줌마 소리라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알토가 있어야 소프라노가
> 있는게 아닌가.
> 벗뜨 아쉽게도 라이브만 하면 반음정도가 떨어짐 (★★★)
>
> 슈(s.e.s) : 핑클에 효리가 있다면 s.e.s에는 슈가있다.
> 솔로 부분도 하지만 코러스에선 저음파트를 담당. 효리와 소리의 질은
> 비슷하지만 약간은 덜 성숙한 특유의 신비스런 빛깔이 있다.
>
> 가창력은 효리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것 같으나... 라이브할때는 항상
> 자기몫을 100% 다한다. 가수는 라이브에서 평소에 얼마나 연습하는지
> 가 보여지는 것이다. (★★★)
>
> 유진(s.e.s) : s.e.s의 유일한 아동목소리... 가진소리는 비교적 좋으나
> 발성 자체에 문제가 좀 있다. 호흡을 횡경막이나 배로 하지 않으니
> 당연이 목으로만 소리가 나온다. 그결과 당연히 (특히 라이브에서)
> 음은 잘 떨어지고... 그걸 보완하려니 더 목에 힘만 들어가고...
> 악순환이 되풀이 된다. 발성법만 고치면 괜찮을 텐데... 아쉽다.
> 마이클 잭슨 공연때도 바다와 슈는 제몫을 했으나 유진이 음이
> 다 떨어지는 바람에 망해버렸다.
> 유진이 노래로 고대를 갔다면 슈는 연대, 바다는 하버드다 --;
> (★★)
>
> 옥주현(핑클) : 그래도 핑클을 대표하는 목소리...
> 가진소리도 예쁘고, 파워도 있고, 뱃심도 좋다 ^^
> 목소리도 부드러운 데다가 스핀토(소리가 강질)라서 바이브레이션도
> 자연스럽다. 그런데 역쉬 라이브가 문제다. 또렷한 음이 잡히질 않고
> 고개를 옆으로 돌려 악을쓰는 모습에서 시청자로 하여금 부담감을
> 준다. 그리고 (특히 s.e.s의 바다가 잘하는)강약과 애드립(즉흥변주)
> 이 없어 목청은 좋지만 밋밋한 감을 지울수 없다.
>
>
> 1집때는 고음에서 악을써도 정말 부드러운 소리가 났는데... 2집때
> 부터 살을 빼더니 목소리가 카랑카랑게 철소리로 바뀌어서 그 특유의
> 풍만한 소리가 사라져 버렸다. 자신도 그걸 깨닫는지 요즘 도로 살
> 을 찌우고 있다. 그리고 고음에서 오로지 뱃심으로 소리를 질러야
> 소리가 나고, p(여리게) 로 고음을 못낸다(물론 가성으로는 낸다)
> 약간의 테크닉만 보완하면 분명 최고의 가수가 될것이다.
> 아쉬운점 : 카메라 앞에서 윙크좀 안했으면 좋겠다
>
> (좋게 보고 싶어도 그럴수가 없게 만듬 ^^;) (★★★★)
>
> 엄정화 : 립싱크를 하는데도 자기가 가사 까먹고 버벅거리는거보고 기절하는
> 줄 알았다. 노래도 특이할만한 점 없이 '그냥'부른다.
> 어려운 노래들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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