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미야자키 하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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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군대 가기전에 미야자키하야오라는 이름하에
이루어진 그의 일련의 작품들을 보면서 얼마나 흥분
했었는지 모른다. 일반 애니메이션이 생활속에서,웃
음또는 그 일상을 다루고 있는 것과는 달리 이사람의
작품속에는 인생을 달관한 철학이 담겨져 있는듯했다.
자연에 대한 사랑, 그리고 인간존중, 자연과 인간의
조화가 항상 주가 되었으며, 한번쯤 다시 생각할수 있
는 시간의 여유를 그는 항상 주곤했다. 역시나, 이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란 작품도 그의 일련의 작품들이
말해주듯 어느하나 모자랄것 없는 상상력의 <살아야한다.>
라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까지 해주고 있으니, 한번
두번 본다고 해서 지겨워 할수 있을까?

극장에서 볼수 있어서 무척이나 기뻤다. 이것을 시작
으로, 천공의성 라퓨타, 붉은돼지, 이웃의 토토로등을
계속 큰 화면, 극장에서 볼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본다. 한참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