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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2000.12.11 19: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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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치원에서 틈만나면 잘려구 애쓰느라 고생했다...
날씨도 춥구 늦게일어나서 허둥데구 잠을 못자서 괜히 아침부텀 짜증났다.
(괜시리 백수클럽?들이 부러웠다~^^)

난 수양관으로 리트릿 가는줄 알았는데...
지웅이의 정직한 운전덕분에 맘졸이며 강촌에 도착했구...(웅 미얀~)
역시나 나두 늙었음을 느꼈다.. 먼저 소심해 진건가?
선듯 신입생들과 어울리질 못했다
신입생들이 년차 구분못하며 헤매는게 꼭 내가 신입생때 같았다~
생각할수록 참으로 재밌었다.
뭔가 꽉 뭉쳐 보이는모습들의 신입생들~
진지하면서도 편안함과 귀여움이 엿보였다
많이 친해지구 싶다~ 얘들아 그래줄거지?....

집에와서 빨리 자구 싶었는데 잠은커녕 오히려 더 발랄해진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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