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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미 2000.12.07 19: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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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크리스마스때 꼭 교회 와라~
여태까지 못놀았던거 다 놀아야지~
꼭 와서 우리 잼나게 놀자~
그때까지 잘 지내구..
예람에 글 마니 마니 올려~
빠빠~

상민 wrote:
> 정말 한해가 이렇게 빨리 지나갔네요.
> 올한해는 저 혼자 지냈던 시간들이 많았네요.
> 22년을 살면서 이렇게 특별한 한해는 없었던것 같아요.
> 아마도 평생을 살면서도...
> 이제 청년 2부로 올라가시는 형제 자매들도 있고 새로 올라오는 형제 자매들도 많겠네요.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시간들이 나중에 만났을때 더 큰 반가움으로 다가왔으면 합니다.
> 올해가 가기전에 꼭 해야 하는 일, 하고 싶었던 일들이 있다면 남은 시간동안 해보는 건 어떨까요?
> 저또한 아직 하지 못했던 일들이 너무 많아요.
> 꼭 한가지만이라도 하고 올해를 보내야 겠네요.
> 올 성탄절을 꼭 청년부와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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