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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2000.12.06 12: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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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잘 갔다와...

살맛나는 여행이 됐으면 참 좋겠다...

아 진작 알았으면 저번주에 파송의 노래를 한바탕 대차게 불러주어야 했는데

진짜 생각해 보니깐 같이 예배 드리는게 마지막이었구나....

아쉽다...하하하(누구랑 밥 먹나...)

후배들에게 열심히 대하는 모습...참 멋졌어

난 아마 그런 선배가 못 될꺼야...

특히 철부지인 영규,철귀를 교회에 잘 나오게 하고 히히히...

사도 바울이 고백이 오빠 삶과 같아보였던거....푸히히히

오빠네 동기들 정하언니,은희언니....넘넘 고맙다...

나도 그네들 선배들 처럼

1년간 후배들 잘 돌보도록 할께...

태환이 오빠가 그러는데 오빠는 먹을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하하하 하지만 넘 많이 먹어서 탈날까봐 걱정이다...푸히히히^^*

그럼 오빠 잘 갔다오고...

알지 내가 갖고 싶은것은 목도리...어???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포기할 수 없는 그리스도!

그 분의 사람, 사랑.

동신이오빠 잘갔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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