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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2000.12.02 14: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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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민 자매 글을 보니 너무 반갑네요.
이번에 같이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건강은 어때요?
왜 기분이 꿀꿀했을까...
난 기분이 꿀꿀할 때는 여행을 떠나곤 했었는데...
상민자매는 그러기 쉽지 않은 환경일테니, 그럴땐 마음의 여행이라도 시작해 봐요.
아름다운 곳으로, 아름다운 사람들을 찾아...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대화하세요. 혼자만 담고 있지말고.
몸은 떨어져 있어도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기도는 늘 가까이 있쟎아요?
하루빨리 건강하게 만나게 될 날을 기대하며...


상민이예요 wrote:
> 상희언니의 글을 읽고 비젼축제의 사진을 보며 오늘 너무도 행복해요.
> 연극하신 상희언니, 은희언니, 민선언니, 윤희, 혜숙언니, 은영이, 하나, 지웅이, 현덕이 오빠, 문영언니... 왜그리 너무 멋진거야.. 그리고 왜그리 귀여운거야...
> 사진을 보니깐 안봤는데도 그 장면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 너무들 많이 수고한것같고 좋아보이네요.
> 역시 울 청년부야~
> 어제까지의 꿀꿀한 기분이 예람을 통해 기쁨으로 바뀌었어요.
> 은희언니도 염색하고 상희언니도 윤희도 이뻐지고 하나도 은영이두...
> 다들 넘 이뻐지는고 아닌감? 셈나용~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사람"이 흐르고 있어요.
> 맞네요. 상민이는 지금 여러분의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감사드려요...
> 제가 받은 사랑을 다시 주님의 크신 축복으로 돌아가길 기도해요.
> 다들 너무너무 수고하셨고, 준비하신 전도사님, 간사님, 연극하신 분들, 준상이, 사회본 진희 유석이, 석준이, 근우, 도와주신 집사님들, 주영이, 정하, 정희언니, 근태, 동신오빠, 은경언니, 또 기억은 안나지만 다들 너무 수고 많았어요.
> 담에 가면 상민이가 떡볶이 쏘겠습니당~ 빵~
>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상민이 가끔 기억해 주세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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