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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2000.11.29 08: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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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주영아. 캄사캄사. 내가 언제든지 밥살께. 우리 같이 밥먹으러 가자.
압구정동으로, 맛있는거. 주영이 가기전에 밥사줄께. 어쩌면 이번주에 가능할지도 몰라. 가입해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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