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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2000.11.28 23: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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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you.....



나 누군가에게 들었습니다.

그대가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는 얘기를..

곁에서 아파하는 그대를 보면서도

나 끝내 따뜻한 위로의 말

한 마디 해 주지 못했습니다.

가까이 다가서기 힘든 그대이기에

다가가려 노력해 보아도

끝내 말한마디 붙이기가 힘이 들었습니다.



나 지금 그대에게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힘내라고.. 기운내라고요..

하지만 난 알고 있습니다.

지금내가 이 편지를 당신께 보낸다 하여도

그대의 아픔은 쉽게 지워지지 않으리란걸..

그래도 난 그대에게 편지를 보내렵니다.

당신곁에 누군가 당신을 걱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함입니다.



그대여

너무 힘들어 마세요.

지금 그대에게 찾아온 시련들은

시간이 지나면 그대의 삶을 더 깊이있게

만들어줄 밑거름이라 생각 하세요.



나 비록 그대앞에서면

마음속에있는..그대에게 해주고픈말들

다 하진 못하지만

이 말은 꼭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대를 사랑한다고요..

그댄 혼자가 아니라고요..



사랑하는 그대여

항상 자신을 믿으세요

그러면 그대의 삶은 한층 더 빛나보일 겁니다.










미안해 할 필요 없어요...

난 너가 부회장으로서 묵묵히 주님과 담대히 나가고 있다는거 안다.

포기하지 말구...행여나 미안해 하지도 말고...

주님의 뜻을 안다는게 어쩔땐 넘넘 힘들지...나도 그래...

그래도 상민아 우리 이번 2000년 잘 치루었다...그지?

자매들이 이만큼 한게 어디냐??

말아 먹진 않았잖아...하하하...

각각 다른 곳에서 예배하고 있지만...우리의 맘은 하나인거 잊지 말고...

있지 나 청바지 샀는데...아무래도 이건 아니다.

넘 꽉 껴...오빠가 왕으로 싫어해...

너 설 오면 이거 줄테니 얼릉 와야해....알았지.

이번 비젼,홈컴인데이 다 멀리서도 우리 관심 같구 신경써준 너의 덕도 크다...

하나님은 다 아신단다.....

상민아 사랑해...

와 이젠 우리 끝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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