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wrote:
> 동신아! 미안하다. 너무 늦게 들어와서 이제야 답장을 쓴다.
> 제대축하해줘서 고맙다. 언제 밥이라두 한번 사라. 꼭...
> 제가 후암교회에 간지 2주가 지났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저를 그렇게도 많이 아는척을 해주셔서 편했습니다.
> 사람들이 너무 좋은것 같구, 편하게 대해주셔서 맘이 가벼웠습니다. 후암교회 청년부는 좋은 사람들만 있는거 같군요... 아마도...
> 제가 아직 이름을 다 외우지를 못해서... 먼저 상희,그리구, 동신,정희,정화,혜숙,주영,근우,근태,명주,명남,철기,창기,윤희,명화,은경,현덕,지웅,태영전도사님과가족들,김진술,오윤정간사님부부,그리구 장석준집사님,김윤용집사님,박간사.자옥,상민,은희,주영,그리구 나머지 분들은 빨리 외도록 할께요. 모두모두 행복하시고 하시는일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구, 동신아! 나랑 독서 토론회를 하자구? 그럼 넌 나랑 뭘할래? 럭비,아님 농구,아님 당구라도... 그리구 상희랑 그만좀 싸워라. 먹을때만 친하지말구.겜방에서 도와준 은주랑,또다른 은주도 행복하세요.그리구 상희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