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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선 2000.09.30 09: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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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생각하면 가슴이 메어지는 것이 눈물만 나고 ....
그렇습니다
하나님 생각하면 가슴이 메어지는 것이
그러나 내가 그분을 얼마나 사랑할수 있을런지요
사랑한다고 나 좋을땐 떠들어도
다시 무너져내버리려합니다
기쁨도 평안도
그분앞에서 잠시
나 좋다고
잠시 방황하고그러다
ㅋ ㅋ 거리고...
하나의 맘 나도 모르지만
그분은 넘 잘안다고는 압니다
어떻게 아시는지 갈쳐주소서...
안다면 정말 이지 아신다면
답해 주소서...
살아계시잖아여
분명히 살아곁에 계시잖아여...
하나 하나야!
이번주에 만나면 내가 커피우유살줄께...
ㅋ ㅋ
이상하게 이 예람지에 쓰는것이
이제는 민망시렵당

이하나 wrote:
> 아주아주..
> 원래 밝은 상태는 아니었지만....깊은 침체기 였습니다..
> 또.. 혼자 생각하고 말하고....
> 혼자 상처받고 슬퍼하고..
> 하나님 생각하면 가슴이 메어지는것이 눈물만 나고..(감사함이나 기쁨의 밝은 감정이 아니었습니다)
> 그랬습니다..사실 원망보다는 그저 외로웠습니다..혼자 있다는게..사랑이 없다는게....
> 선교국 모임이후로 죽...하나님과의 관계를 조금은 체계적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그동안 하신일들...그분의 사랑이 무엇일까....
> 전철에서.. 길을 걸으면서...사랑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 아주...답답하고 어두웠습니다...제 신앙 아주 밑바닥까지..흔들리고 혼란스러웠습니다..그래서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 정확하게 말하자면...안느껴집니다...이 초조함이 전 너무너무 싫습니다..
> 백화점에서 장난감 사달라고 땡강부리는 어린아이 처럼..
> 전 항상 그런 아인가 봅니다...다시 돌아왔지만...다시 말씀을 보고 기도하지만...눈엔 항상 나를 사랑하신다고 하지만...성경을 덮고나면..다시 잠이 듭니다.. 이런 우울한 제이야기들 말 하는거 너무 싫지만...남겨봅니다...생각나시면...기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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